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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천오백 빌렸던 친구인데
올해 잊을만하니 다시 이천정도 빌려달라고
연락이왔습니다.

근데 도박을 하는것 같아 걱정됩니다.

다른 친구3에게도 돈을 빌렸는지
연락해온 그 친구가 이러더랍니다.

자기 아버지가 사업이 망해서..
아버지가 보이스 피싱 1억을 당해서..
수술비용 등등

많은 핑계대며 여러 곳에서 사채도
쓰고..

과관인게
작년에 꿔간돈도 감감 무소식인데

잊었는지 다시 갑작스레 연락한게
괘씸했습니다.

일단 정리한 호떡 트럭으로 500정도
친한 친구2에게 주고 그 돈으로 조용히
건네 좀 해보라고 했습니다.

하아 이런일 있기전엔 의협심 넘치는
녀석이었는데...

어찌 이럴수가
엮인글 :

다람쥐씨

2013.11.23 17:53:54
*.176.245.218

감감무소식에 잊어먹고 다시빌려달라는건...
그건 좀 친구가 아닌거같네요.
저도 그런친구들은 하나둘 정리햇더니
맘이다 편하네요. 친구란 이유하나만으로
괜히 걱정스러울빠에 친구란 인연을 끈겟다는

용평헝그리알바

2013.11.23 18:59:34
*.244.253.55

다람쥐님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고교때 제가 잘못한것도 대신 덮어주고
사회때도 금전적인도움 받았던 친구라서요
요즘 도박 사건 남 일같지 않네요

힘이되준 이 친구 돈보다 소중합니다

모둠치킨

2013.11.23 18:17:51
*.54.142.182

돈보다 귀한 친구라면 문제 없지만,



반복되는 일....

걱정이 크시겠습니다

용평헝그리알바

2013.11.23 19:01:17
*.244.253.55

그 친구가 왜 나한테 먼저 연락하지 않았는지.. 서운한게 앞서네요

v곰사탕v

2013.11.23 18:18:48
*.94.41.89

진솔한 대화가 필요합니다...

용평헝그리알바

2013.11.23 19:02:03
*.244.253.55

직접 만나봐야 알수 있을듯 합니다.

mr.kim_

2013.11.23 18:20:41
*.211.164.98

헉 호떡 벌써정리요?

용평헝그리알바

2013.11.23 19:04:00
*.244.253.55

후기 올리기도 전에 이렇게 되어
안탁 깝습니다.
잘 아는 후배가 요즘 힘들다고
500 주고 입양해갔네요

요로시쿵

2013.11.23 18:25:22
*.212.0.185

도박이면 끝이없을껍니다...ㅡㅜ

용평헝그리알바

2013.11.23 19:04:24
*.244.253.55

도박이 아니길..

김거북

2013.11.23 18:26:16
*.154.239.32

친구라면 빨리 ㅈ잡아주셔요

용평헝그리알바

2013.11.23 19:04:55
*.244.253.55

예 조만간 대면하고 후기를..

칼카빙~

2013.11.23 18:47:07
*.170.8.104

강원랜드인가요 ?? 1500 빌려주시고 500 더 빌려주시는 배포가 부럽습니다

용평헝그리알바

2013.11.23 19:05:28
*.244.253.55

액수가 큰게 아마도요

용평헝그리알바

2013.11.23 19:07:19
*.244.253.55

진짜 친구라면 한겨울에 입은 옷도 벗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DC-

2013.11.23 19:30:01
*.7.21.153

뭐.. 어린놈이.. 리플 올립니다.. 기분 나빠하진 마시고...
도박엔 답 없습니다. 저도 제 친구랑 다른 친구에게 빌려준돈이 꽤 됩니다. 오천 이상은 될듯 해요.
뭐 여튼. 다 날려먹고 돈나올 구멍이 없어야 안해요. 이미 좀 들어가 있으니..
친구분 의 안상하게 하던거 멈추시게 하시고..
차차 정리해서 아무일 없던듯 하셨음 좋겠습니다.. 안타깝네요..

-DC-

2013.11.23 19:31:34
*.7.21.153

아.. 돈맛엔 의협심이고 의리고 없습니다.
그저 더러울뿐입니다.

루띵삥용

2013.11.23 20:00:24
*.125.138.172

정말 돈이란게 참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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