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 야간 약 6시간 땡겻어요
초반엔 감잡느라 마니넘어진거같아요
난중엔 잼께탓습니다 달려도보고 돌아도보구요
에피소드랄까,
파노라마에서 슬슬 토턴가는데
여성분의 다급한비명이들리더군요
직감적으로 받히는구나했죠
반사적으로 몸을 웅크렸습니다
웅크린상태에서 데크 퍽 받히니
그대로 무릎꿇고 기도하게되드라구요
근데 하필 여성보더님이랑 붙은상태에서
기도하는바람에 본의아니게 다리를 껴안고
무릎꿇었습니다 그녀분께선 까서 미안한건지
무릎꿇게해서 미안한건지 다리를 붙잡혀 민망한건지
어우 어떻케해~ 말씀하시면서 바로 죄송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당연히 괜찮타고했죠. 근데 그분혹시
이글을본다면 그건 알아주세요 여자앞에서
무릎꿇은건 처음이에요 ㅠㅠ 그리고 위에서
안깔아뭉개줘서 고맙습니다
암튼 지금은 뻗어잇네요 개시에 여섯시간은
무린가봐요 다들 안전보딩하시구요
휘팍 특히 도도에서 콘도로 빠지는 샛길조심하세요
밤에 얼어서 대자로 자빠졓ㄴ습니다
데크깔고 넘어져서 하마터면 시즌오프할뻔햇습니다
다들 시즌초 특히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