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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보더입니다. 올해 첫 출격을 초보자 클리닉으로 했네요
그냥저냥 동영상보고 친구들한테 물으면서 혼자서 배웠습니다. 1년차때 쉬는날 마다 갔던거 같네요 그러면서 거의 혼자 탔는데
혼자하니 한계가 느껴지고 실력이 더이상 늘질 않더군요..(그냥 S자 하고 내려오는 정도에서 안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보딩이 재미가 없어지고..
그러던 중 초보클리닉을 알게되었고 초급부터 다시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강습을 신청했습니다.
운이 좋아서 추가로 당첨되어 참여를 하게되었지요.. (오....나에게 이런 행운이 ㅎㅎ 대박)
저희조는 조금 경험이 있는 분들이었고 이영하 강사님께서 맡아 주셨습니다.(엄청 많은 강사님 있음... 이름은 다 기억이안남...)
1. 첫번째 강습 : 비기너턴
1) 강습 point : 로테이션을 확실하게 몸통 팔을 이빠이 꺽어라/ 몸을 기울이지 마라 /
2) 실습 : 일단 쇼킹,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습니다....내가 여태까지 배우고 익힌것은 정말이지......한마디로 개xxx였습니다....
몸에 이미 배어버린 습관때문인지 정말 비기너턴 안되더라고요....상체 로테이션만으로 턴한다는게 말처럼 쉽지안네요
자꾸만 몸이 기울어요 ㅠㅠ
2. 두번째 강습 : 너비스턴
1) 강습 point : 로테이션전 업 / 데크가 똑바로섯을때 다운(용어 생각이안남 ㅠ)
2) 실습 : 비기너턴 안되니까 이것도 못하겟드라고요....로테이션 생각하랴 업다운 생각하랴 다운 자세 잡으랴...ㅠㅠㅠ 졸망..
3. 세번째 강습 : 강사님이 이것저것 보여주심 (카빙, 트릭 등등등)
1) 그냥 이건 보는구경만...ㄷㄷㄷ
저희 조원은 7명이었는데 이영하 강사님께서 한분한분 잘못된점 지적해 주시면서 강습해 주셨는데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안되는 부분 뒤에서 따라다니시며 고쳐주시고 정말 행복했네요 ㅎㅎㅎ 이렇게 하면서 실력이 느는구나 싶더군요
비기너턴이 왜 중요한지 이제야 알았고 기초기 정말 중요하단것을 몸으로 체험했습니다.....
비기너턴, 너비스턴 얼릉 마스터하고 다음단계 강습 받아볼랍니다!!!!!
오늘 너무너무 감사했고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아...보드타러 언제가지 ㅠㅠㅠ
기울기로 턴하는게 몸에 익숙해져서,,
로테이션과 베이스로 턴하는게 너무 어려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