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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점심을 먹고자 자매식당을 방문했더랍니다.
이번주 수요일까지 휴무이더군요.
그래서 앞에 지난번 맛나게 먹었던 기억으로 시골밥상을 찾아갔는데
주인이 바뀌면서 설미해장국(?)집인가로 바뀌었더군요.
다리건너 막국수집을 가긴 구찮아서 자매식당 바로 맡은편에 춘천막국수집으로 갔습니다.
사람도 없고 주인 두분께서 티비를 시청하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야채도 오래된걸 쓰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에 그냥 시켰습니다.
만두국, 막국수~
야채는 아삭아삭 싱싱했구요. 우선 양에서 놀랐습니다. (사진참고)
맛도 좋았구요. 제 입맛에는 딱~~~
만두~ 자매, 다른 막국수집등등에서 먹어본 만두보다 훨 맛나더군요. (물론 제 입맛 --;;;)
면도 바로바로 뽑아서 만들고, 만두도 메밀가루가 포함된 피로 만들어져있었구요.
가격은 자매보다는 비싼 6천원...
자매식당에 사람 많을때 한번씩 방문해도 손해봤다는 느낌은 안들꺼 같네요 ^^
설미해장국(이름이 가물가물) 담날 가서 먹어봤는데 괜찮더군요.
버섯육개장, 해물순두부 먹었습니다.
다만 반찬가지수가 좀 적네요.
그리고 시골밥상집과 설미해장국집 장소는 다른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