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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가는 캐나다 관광이라 핫팬츠에 멋 좀 부리고 간건데

캐나다 공항경찰이 잡아서 지금 조사받고 있데요.

이유가 웃기지도 않은게 캐나다에 에스코트 서비스 하러 왔냐?


뭔 에스코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엮인글 :

감쟈군♡

2013.11.25 15:22:38
*.244.221.1

그게...그....성XX 하러 온 줄 착각한거 같네요 ;;;;

친구분 별일 없으시길

DjZzooN

2013.11.25 15:23:26
*.114.161.226

아~ 아마... 좋은 뜻은 아닐거에요...이렇게 관광차 가서 매춘쪽에서 일하면서 불법 체류하는 아시아 여성이 많다보니...

그래도 동생분이 미인이라서 잡앗을거에요 ㅎㅎㅎ

파양파

2013.11.25 15:26:59
*.200.18.85

이게 현실...

20~30대 여성 3명중 1명이 유흥업에 종사한다는 한국......

얼마나 해외에서도 원정을 뛰고 다니면 저럴까요....

무섭네요...진심

민일기

2017.01.01 01:42:18
*.165.205.188

일단 전 남자인데요.

그런식으로 근거도 없는 비하적인 발언은 삼가주셔야하지 않을까요?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만해도 일반 회사 다니는 20~30 여성인구만해도 국내 여성인구의 1/3은 넘을거라는 생각은 못하시나요?ㅎㅎ

인나인나

2013.11.25 15:30:15
*.224.170.38

뭐 저 몇줄의 글로 상황 파악을 완벽히 할순 없지만 단순히 짧은 팬츠때문에 저런 의심을 받고 저런 이야기를 듣는다면 저라면 못 참을거 같은데요.... 다른분들의 댓글들이 이슈화 되고 문제가 되고 있지만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도 아닌데 저런 의심을 받는다? 강하게 항의해야할듯 하네요

얄야리

2013.11.25 15:32:34
*.107.213.118

근데 좀 다른얘기지만....

이 겨울에 캐나다에 핫팬츠 안춥나요 ㄷㄷㄷ

나도카빙하고파

2013.11.25 15:33:07
*.90.76.98

요 몇년전부터..캐나다,호주 등지에서 20대 한국 여성분들 비자가 잘 안나오거나
입국을 막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혼자 관광이나 어학연수, 워킹홀리 비자 받을때..
몇몇 분들때문에 한국 이미지 좀 먹은경우죠;;
외국입국시에는 그냥 무난하게 입고 가시는게 좋을 듯 해요

이펭귄

2013.11.25 15:39:01
*.154.163.204

장시간 비행할때는 무조건 편한옷이 제일 좋은데 말이죠..


위에서 다른 분들 얘기하신것처럼 에스코트 서비스는 성매매를 뜻합니다 ㅎㅎ

빛나는카빙

2013.11.25 15:44:31
*.99.62.18

이거 좀 민감한 문제인데요.

솔직히 글쓴이의 의도가 좀 궁금하긴 하지만. 어느정도 사실입니다.

벤쿠버지역인걸로 추정되는데 실제로 벤쿱이나 인근지역 한인여성이 업소취직하러 많이 갑니다.

그에 따라 단속도 상당히 강화되었구요. 인식도 별로 안좋아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항의 같은거 되도록 안하시는게 좋은게 한국이랑 북미는 경찰의 권한이

다릅니다. 공항에서 위협적인 항의를 할경우에 추방은 물론 테이져건 맞을수도 있어요.

실제로 몇년전에 인도인이었나? 테이져 건 맞아서 쇼크로 사망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고분고분 따르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입국동기가 확실하고 거주지가 확실시된다면 심사 후 통과됩니다. 시간은 좀걸리고 기분은 좀 나쁠수도 있지만

거기는 한국이 아니고 우리는 이방인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2013.11.25 15:50:12
*.214.197.12

딱 보름 일하고 두 달 신나게 놀며 보드 타러 다닌다고 했는데
그 일이 그거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감쟈군♡

2013.11.25 16:00:03
*.244.221.1

헐....여기서 반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친구분은 정말 에스코트 서비스를 제공하러 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타까운 현실 ....

아비용

2013.11.25 16:02:53
*.38.171.110

헉.. 보름 일하고 두달 놀수있는 일이라는게...

@@

아비용

2013.11.25 15:57:49
*.38.171.110

벤쿠버 인가본데..

출입국 심사 .. 그동네 까다롭던데

저와 마눌님 통과도 20분 정도 걸렸는데요.. 버벅거리는 영어에 참 힘들게 통과한 기억뿐..

직업은 뭐냐.. 수입은? 뭐하로 왔냐?.. 어데에서 묵냐.. 몇일 있을거냐 시시콜콜한것까지 다 물어봅니다.. 아놔~

뭐 방법없구요.. 시키는대로 하는것뿐.. 별 방법없습니다.

poorie™♨

2013.11.25 16:14:22
*.255.194.2

결론은 에스코트 서비스 하러 간거네욤....ㅋㅋㅋ
좋은 세상이넹... 보름 일하구
두 달 놀구.
이것도 외화 벌이네요.ㅋㅋㅋㅋ

Jay Kay

2013.11.25 16:23:52
*.107.101.94

댓글속에 반전이......진짜 에스코트하러..... 헐
위에 어느분도 댓글 남겨 주셨지만 캐나다처럼 호주도 같은 이유로 젊은 한국여성 혼자일경우 입국 심사 할때 조사 받으러 끌려가는 분들 여럿 봤습니다.

캐인씨

2013.11.25 16:45:47
*.244.212.22

캐나다 애들 쉽게 보고 갔다가 보드 탈때 다리 떨리실텐데....

...

2013.11.25 17:22:06
*.214.197.12

헐 소지품에서 일제 ㅋ ㄷ 나와서 홀딩센터로 옮겨진답니다.
당분간 카톡질도 못함. 몸매는 인정하지만 별로 이뿌지도 않은데. 술 담배 좋아하는 녀이라서
의심은 했지만. ㅋㅋㅋ 히팍서 남자들 어찌보누. ㅋ

해일로

2013.11.25 17:40:22
*.7.24.78

강제추방 ㄷㄷ

leeho730

2013.11.25 18:44:09
*.62.204.77

헉 디텐션 센터로.... 상황이 좀 많이 심각하네요.
상당히 큰 확률로 캐나다에 입국 못할 수 있다는...

넘어짐의대가

2013.11.25 18:49:26
*.62.189.205

핫팬츠라.. 미국 하와이도 몸파는여자천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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