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2013.11.25 18:10:04 *.90.74.125
슬라이딩턴은 카빙과 다릅니다. 카빙이엣지를 이용한 데크컨트롤이라면, 슬라이딩턴은 데크베이스의 절반을 온전히 다 씁니다. 말그대로 미끄러지는(슬라이딩) 단계가 포함되어야 하죠.
때문에, 카빙 숏턴에서는 무게중심이동이 매우 중요하반면 어드밴스드 슬라이딩턴에서는 하체스티어링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드밴스드 슬라이딩턴은 인터미디엇 슬라이딩턴에서 한단계 더 상급의 라이딩이구요.
슬라이딩턴을 하면서 하체스티어링이 익숙해지게 되면 상체로테이션을 제외한 하체만으로 슬라이딩턴이 가능해집니다.
그렇게 되면 데크컨트롤이 보다 세밀하게 가능해지고, 보다 짧은 턴이 가능해지죠.
2013.11.25 18:14:58 *.70.44.194
2013.11.25 18:26:03 *.241.163.138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어드밴스드 슬라이딩에서 하체스티어링이 많이 익숙할 시에도 상체로테이션 들어가지 않나요?
잘모르고 보면 모르지만 어깨라인이 선행할 듯 한데..
없이도 가능할 듯 하지만
착착착착 살짝 씩이라도 상체로테이션이 들어가는게 더 효율적일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2013.11.25 18:42:58 *.62.162.19
2013.11.25 18:59:12 *.241.163.138
역시나 그렇죠~
2013.11.25 19:05:59 *.90.74.125
럼블포인트님이 제대로 설명해주셨네요.
하체스티어링이 중요하다는거지, 하체스티어링만으로 턴이 가능하다고 해서 상체로테이션을 버리는건 아닙니다.
상급 슬라이딩턴으로 가도 시선-어깨-하체-데크로 이어지는 로테이션은 기본이죠.
요는 초반에는 시선과 상체에서 후반에는 하체의 컨트롤까지 포함되는 과정이라는거죠.
2013.11.25 18:42:37 *.33.234.90
노즈와 테일이 같은 라인을 타면 카빙턴 아닐까요?
2013.11.25 18:52:13 *.7.24.78
2013.11.25 19:01:33 *.70.57.11
2013.11.25 20:31:01 *.133.147.236
슬라이딩턴은 테일을 슬라이드시키는 턴입니다
대개는 로테이션을 이용해서 데크에 비틀림(토션)을 만들어서 ㅡ테일쪽 엣지각을 더 작게 만들어서ㅡ 테일을 슬라이드시킵니만
다운언웨이트 슬라이딩턴에서는 테일쪽에 체중을 더 실어서 테일쪽 발을 밀어냄으로써 슬라이딩을 만들어냅니다
2013.11.25 21:52:26 *.70.57.11
슬라이딩턴은 카빙과 다릅니다. 카빙이엣지를 이용한 데크컨트롤이라면, 슬라이딩턴은 데크베이스의 절반을 온전히 다 씁니다. 말그대로 미끄러지는(슬라이딩) 단계가 포함되어야 하죠.
때문에, 카빙 숏턴에서는 무게중심이동이 매우 중요하반면 어드밴스드 슬라이딩턴에서는 하체스티어링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드밴스드 슬라이딩턴은 인터미디엇 슬라이딩턴에서 한단계 더 상급의 라이딩이구요.
슬라이딩턴을 하면서 하체스티어링이 익숙해지게 되면 상체로테이션을 제외한 하체만으로 슬라이딩턴이 가능해집니다.
그렇게 되면 데크컨트롤이 보다 세밀하게 가능해지고, 보다 짧은 턴이 가능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