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식구들은 양갈래로 하더라구요.

전 양갈래로 땋아요~~

땋는 머리는 안좋아해서 목뒤에서 두갈래로 나누어서 양옆으로 내리는데 중간중간 손가락으로 쓸어내려주면 크게 엉키지는 않던데요ㅋ 참고로 머릿결 그리 좋은편은 아니에요ㅎㅎ

저는 그냥 풀어요 그대신머리 잘빗고 정리 잘해서~~~비니쓰고~고글쓰고~넥워머 가지런히 해주니깐~~괜찮아요~

작은 실빗하나 주머니에 넣고 립트에서 빗어요...

안그럼 엉키고 설키고 정말...미친X 같이....되져...ㅜㅜ

날이 좀 푹하면...스키어들처럼 포니테일로 묶어 올려요...

울 헤어밴드 하구요... 

나도..양갈래로 한번....묶어볼까....

저만 고민하는게 아니였네요.....ㅋ 저 진짜 집에갈땐 항상 헤그리드 된다는...ㅠ_ㅠ 저는 넥워머 속에 넣고 타는데 그것도 2-3번 슬로프내려오면 다시 미친ㄴ삼발머리돼요ㅠㅠㅠ 이번주에는 저도 양갈래로따고 타봐야겠어요

아..여자분들 에게는 또 이런 속사정이...ㅠㅠ

뒷머리는 양갈래 하거나 땋으면 괜찮은데... 앞머리가 문제 ㅜㅜㅜㅜ

전 걍 하나로 묶을생각이엿는데......ㅠ 양갈래 해야 겟네요.ㅠㅠ 흑.ㅠㅠ

저도 양갈래해서 묶거나 땋아버리고, 앞머리는 그냥 슝슝 넘겨서 고글 뙇..하지만 모자벗으면..흑흑..ㅠㅠ

저도 매년 단발이다 올해 다시 기르기 시작했는데, 양갈래로 묶어야겠어요;;; 

평소엔 그냥 헬멧 양밑으로 양갈래 하구요, 바람 미친듯이 분다 싶으면 그냥 양갈래 밑으로 땋아요~

그냥 양갈래라도 내려올때 머리 나풀대고 시야 가리고 엉키고 그러는데, (약간 긴 웨이브 머리)

머리 길게 늘어뜨려서 뺨에 딱~ 붙이고 다니시는 분들 대단한듯~~^^;;;

포기하고 그냥 탑니다

저도 포기하고 그냥 탑니다.......... 머리카락 먹어가며........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긍게요. 왤케 머리카락은 입안으로 들어오는건지.. ㅡ.ㅡ;

전 그래서(?) 이번에 어깨위로 짤랐어요. ㅎㅎ

디스코로 쫑쫑 따세요. 뒷통수에 딱 붙어서 아주 좋습니다.

양갈래로 땋거나 걍 포기하고 탑니당

전 보드를 위해 스포츠 머리해요..

아 저도 작년엔 머리 빗질안되고 개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씻을때 린스 틀트먼트 범벅 ~

올해엔 단발로 싹뚝 해서 양갈래로 묶어염 ㅋㄷ

왜 저렇게 양갈래로 땋고 다니지 그랬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촘촘히 땋는거 추천하구요

저녁에 머리 감을때 트리트먼트 듬뿍 하시고 오일 발라주신 상태로  땋아놓고 자도 머리결 어느정도 회복됩니다.

그리고 이건 저도 심할떄만 쓰는 극약처방인데

많이 상했을 때는 바세린을 머리끝에 바르고 땋아놓고 자고

아침에 샴푸하면 다시 어느정도 살아놔여 ㅋㅋㅋㅋ

댕기머리 예쁘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