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 그대로입니다.
올해 여름에 살로몬 XLT(12/13) 이월상품 지른 후 방구석에 처박아 두고 있다가 꺼내서 정성스럽게 스티커 붙이고 룰루랄라 팩토리 왁싱 벗기려고 스크래퍼 쥐어든 찰나...!!! 두두둥....엣지가 찌그러져 있네요......



S샵에서 구매했구요, 보드백에 넣은 상태로 택배로 받은 후 지금 처음 꺼내는 겁니다.
물품 보내기 전에 상품 상태 체크정도는 해주는게 당연한것이 아닌가...싶기도 하지만ㅠㅠㅠㅠㅠㅠㅠ
헝보님들이 보기에 어떤가요? 그냥 타도 될만한 상태인가요? 교환하러 가는게 정답일까요?
짜증나네요..만져보니 엣지가 찌그러진게 라이딩에 영향을 줄것 같기도 하고 장갑이나 후디 찢어먹을것 같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전 분명히 156CM를 샀는데 보드에 붙어있는 스티커는 153CM네요. 이게 가능한가요? ㅡㅡ;;;
이런 경우 겪어보신 헝보님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2줄 요약.
1. 새 보드 샀는데 엣지가 찌그러져 있는요..그냥 타도 무방할까요?
2. 보드에는 156CM라고 써있는데 베이스에 붙어있는 스티커는 153CM입니다. 이런경우도 있나요?
감사합니다~ 꾸벅
제 생각으로는...
업체 디스플레이 상품 -> 아마도 153, 156 둘다 있었을 것 -> 디스플레이 이다보니 지난 겨울 손님/창고 왔다갔다하며 상처 발생 -> 올 여름 구매 -> 재포장 시 실수 발생 (153, 156 반대로 포장?) -> 배송 -> ...
대략 이런 시나리오 같은데... 문제는 시간이 오래걸렸다는게 문제네요.
소비자보호 같은데 신고하고 시리얼번호 랑 구매이력 거쳐 배송불량은 증명할 수 있겠네요.
다만 파손부위는 증명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환불/교환 받을 수 있을지는...
참고로 샵에서는 자체검수 안합니다. 팔다가 고객이 이상하다하면 보고나서 본사로 반품 보내죠.
교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