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다친거니 안억울한겁니다. 전 이번 추석때 스케이트보드 타다가 복숭아뼈 인대하나 끊어먹고 한달정도 깁스했습니다. 그러니 어디가도 좋은소리 못듣고.....에휴....지금은 매일매일 뜨끈한물에 족욕하면서 풀어주고 있어요. 그나마도 발목이 다 펴진건 이틀밖에 안됬구요. 깁스분명 할꺼 같은데 다리 붓기 빠지게 왠만하면 앉지도말고 다리올리고 누워계시면 붓기가 빨리 빠집니다. 그럼 회복도 빠르구요. 그리고 깁스하실때도 최대한 누워계세요. 일단 다친 다리 안쓰는게 최선입니다. 그리고 깁스풀고 난뒤에도 물리치료 매일매일받으세요. 한 1~2주받으면 괘찮네? 싶지만 통증이 완전히 없어질때까지 받으셔야 빨리 낫습니다. 전 놀다가 다쳤기에 눈치보며 1주일밖에 못받았는데요. 확실히 회복이 더딥니다. 물리치료가 그냥 빨간불만 쐬고 전기만 찌릿찌릿하는게 아니에요. 아무튼. 열심히 치료 받으셔야 시즌아웃 안당하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