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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작한 뒤 한 3- 4년정도 보드를 제대로 못타다가

올시즌에는 좀 타 볼 생각으로  장비를 샵에 맡겼습니다.

 

0708사피엔트에볼루션..  

 

엣징, 왁싱, 평탄화(?), 에폭시 1방 까지 총 9만원이네요..

여자친구에게 이야기 하니 "그정도 가격이면 새거 하나 사는게 낫지 않아?"

 

정도 들었고, 쓰던 장비가 편한거 같은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새장비를 구입하시나요? 아니면 관리를 잘하시나요;;;

 

엮인글 :

miriamiti

2013.11.26 02:32:55
*.50.47.57

사고싶으면 사는데 본인에게 잘 맞는 데크가 있음 그냥 타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는 심한 역켐 타다가 이번에 제로켐타는데, 갑자기 엣지가 느껴지니 넘 힘드러요 적응이..
이거 적응해서 앞으론 쭉 갈 마음이에요.. 지름신을 내년엔 무찔러보겠어요ㅡ,.ㅡ

2013.11.26 02:38:10
*.224.81.104

오래된 장비의 가치를 아는 보더라면

왁싱이나 엣징 에폭시 정도는 손수 할줄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기구만 사면 뭐 어려운것도 아닌데..

인나인나

2013.11.26 02:38:26
*.224.170.38

어디까지나 장비에 관해서는 현실적인 문제(돈)가 발생하지요
고민 하시고 좋은 선택하시길... ㅎ
저라면 관리 잘 된 괜찮은 중고데크 하나 사고 현재 데크는 걍 보관하던지 아니면 초보 입문자에게 쿨매 해버리겠습니다!

조은놈

2013.11.26 03:31:32
*.36.149.225

저도 그런 생각이였는데 싸게 잘 정비해주는곳도 있어서 전 정비해서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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