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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가 아니여도 이삼십대의 여자의 소비는 남자와는 다른듯 합니다.

제여동생 결혼전에보면 사치스럽지도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자기가꾸는 비용이 남자의그것과는 다르다는거죠

화장품, 머리, 상황에맞는 잡화류들 이게 사치라 안봅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최소한의 배려구 자기를 아낄줄아는여자가 사랑도 잘한다고 봅니다.

경제적 측면으로 보자면 여자의 치장은 잔존가치 제로가거의다죠 코스메틱 머리 는 그걸로 끝
남자는 오메가 시계로 자기를 꾸민다해도 잔존가치가 항상손목에잠재하고있죠.

남자가 더큰 비용을 쓸때 돈이딸려서 미안해 하는 여친을만들지 마시구, 고마워 하는 여친과 행복하게지내세요.

고마워도 안하는 여자는 문제있는거구요.



제신조가 쉽지 않지만 하려고 하는데 울마눌에게 언제나. 내여자에게는 언제나 카인드.^^ 영원한내편이 될사람일수 있다는겁니다 지금 만나는 여친이
엮인글 :

으헝헝

2013.11.26 12:05:03
*.127.132.88

저랑 비슷한 생각이십니다. 요즘 더치패이 안하면 된장녀다 등골이다 뭐다 말이 많은데 외모되고 괜찮은 여자 만나고 싶은데 형편은 안되고 5:5 더치패이 하는게 개념으로 생각하시는분들 많네요.

노출광

2013.11.26 12:18:59
*.156.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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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없다고 봅니다만...
자신들의 겉모습만으로 남성의 경제력을 가질 수 있고... 또 당연히 누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계속해서 똑같은 행복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을까요?

제 친구중의 한놈이 ...돈은 꽤 버는데 쓸 줄 몰랐어요.
그냥 학원차 끌고 다니고... 비싼 명품 절대 안사는 알뜰한 친구...

선을 볼때마다 튕겨요...
그래서 실용성 없지만 보여주기 위한 차나 겉치장을 위한 최소한의 지출을 요구했구요...
결국, 쭉쭉빵빵한 절세미녀와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해피엔딩~~!!
이었음 좋겠지만...

지금 돈의 노예가 되어 살고 있어요...

너무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결혼후에 가장의 희생은 당연한거라고 말하는데... 눈밑의 다크써클이 너무 안타깝더군요...

보니까... 결혼전보다 최소한 2배 이상 일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처가쪽의 일까지 봐줘야 하니... 잘 시간도 쪼개서 자야하는 현실...


행복하냐고 물어봤더니...
결혼하면 다 이렇게 사는거 아니냐고... 허허 거리며 웃더군요...



음... 정답이 뭔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그냥 보통 자신과 맞는 여자를 만나...
편한 숨 쉬며... 그렇게 사는건 어땠을런지...

가끔 생각해 보곤 합니다.


아, 그리고 그 전의 친구 모임들은 다 끊었고...
자신보다 상위의 사람들과의 모임만 만들어가고 유지하며 살고 있더군요...
더 높은곳을 향해... 끝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고....
또 그들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상위 클래스에 들어가려고 몸부림치고 있었어요...



된장녀다 아니다 하기 전에...
이 여자와의 결혼을 통해... 자신이 어떤 처지에 놓이게 될지... 한 번쯤 생각해보고 결혼했음 합니다.

'일의 노예' 그거...진짜 아무나 하는거 아닌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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