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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여친 장비 + 의류 + 악세사리 + 시즌권 다 선물했습니다.(신상은 아니고 이월!)
돈이 남아서 그런건 절대 아니고, 투자였죠 ㅎㅎ
작년에 여친 처음 보드 배울때 엄청 힘들어했어요, 펭귄 내려오는데 3시간..
그래도 차마 안간다고 말은 못하더라구요 ㅎㅎ
이것저것 다 선물했는데, 한번 해보고 못한다고 하기 그러니까..
그러면서 몇번을 더 가고, 강습도 몇번 받고, 맛있는것도 먹고,
낙엽을 하고, 이제 턴까지 하니까, 이제 스키장 가는거 어느정도 즐기더라구요.
제가 주말마다 스키장 가는것도 이해하구요.
보도 타보지도 않은 친구, 이정도까지 만들었으면, 성공적인 투자 아니겠습니까? ㅎㅎ
P.S. 물론 여친님이 아직 학생이라 그런것도 있어요. 전 직장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