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고 가시면 많이 실망하실거에요... 저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요

먼저... 제가 다른 스키장을 가보지는 않아서... 비교해서 말씀드리기가 어렵구요.

저 같은경우 작년 원나잇으로 양지에서 시작 하였습니다.

처음 타보는지라... 초급 슬로프에서 삽질하다... 오렌지까지 같더랬져...

낙엽.. S턴 정도는 오렌지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짧긴 짧아요... 500m 가..)

S턴 정도는 가볍게 하신다면... 오렌지 옆에 그린쪽을 이용하셔도 되요.. 길이가 그나마 길구요.

경사도도... 제가 타봤을때... 충분히 적응이 가능한거 같아서... 별무리 없으실꺼 같습니다.

결론은... 길이가 짧아서 즐기기에는 살짝 부족하지 않을까 예상 합니다.

이상입니다 ^^

타베이스 비교할때 양지의 오렌지 = 타스키장의 초급수준입니다.

올시즌도 심야 백야로 주말 달릴 예정입니다. 1시간밖에못타는.. 챌린지 및 챌린지 플러스가 아쉽네요

작년에 12월 시즌권 구입해서 열심히 탔는데요, 솔직히 슬로프가 짧기는 많이 짧습니다.

마음은 휘팍/용평에 가있으나, 집이 분당인지라 신속하게 이동해서 평일 보딩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 하나로 양지 블루하고 그린에서 열심히 탔습니다.

오렌지 슬로프는 사람이 많기는 하나, 초급자들이 타기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최상급 슬로프 챌린지가 1,500m인데 거기는 이용해보지 못했고요,

이번 시즌에도 12월 시즌권 구입했습니다.

참고하세요~~~^^ 

3시즌째 원나잇 시즌권으로 양지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같은 경우 양지가 1시간거리입니다.(인천)  그래도 양지가 가장 가깝죠...^^;;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요. 뭐... 거리가 가깝고 자차라면 연습하기에는 괜찮습니다.

특히 제일 왼쪽에 첼린지 플러스는 1500미터인데... 탈만합니다.하지만 12시에 슬로프 닫는다는 함정..

오렌지도 연습하기에 괜찮구요... 물론 슬로프가 짧긴 짧아요..

암튼 저는 평일 저녁에 양지 출격가고 가끔 원정가는 상태입니다.

조금더 여유가 있고 저녁 일찍 타고 싶다면 양지에서 나오는 이코노미시즌권을 추천해드립니다.(6:30~폐장까지)

뭐~~ 판단은 본인이...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말고 온다면 그 가격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세이브된 돈으로 여기저기 원정떠나세용... 소셜에서 많이 리프트권나오니... ^^ 그럼 이만

양지 오렌지 500m  ㅋㅋ   안될듯합니다만^^

오렌지에서 즐기느니 첼린지 넘어가시는게 훨 좋을듯합니다. ㅋㅋ

초반 경사에서 슬슬 내려가시고요 상단 내려와서부터 평평하니 오렌지보다 좋아요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결정하는데 충분히 도움됐네요 ㅎㅎ

올해도 안전보딩하세요^^

저도 싼맛에 다니네요ㅜ금욜 퇴근해서 잽싸게 가서 챌린지 한두번 타고...그담부턴 오렌지..

주말에 약속있으면 양지, 없으면 강원도 원정 요런식으로 하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