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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카르텔이랑 카르텔 est가 있는거 같은데,,,
est라는게 모죠?? ㅠㅠ
(EST 바인딩 타잎)- 버튼 전용
(일반형
바인딩 타잎)
Infinite Channel System의 첫자를 따서 ICS라고 합니다. 데크와 바인딩을 결합하는 방식을 타브랜드와 차별화하여 독자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바인딩은 셋팅시 유한한 값을 가지고 조정이 가능한데 비해 ICS는 그러한 제약에서 좀 더 자유로울 수 있기에 Infinite Channel System 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스탠스를 조정할 시 제작단계에서 정해진 인서트홀의 위치만으로 조정이 가능한 방식에 비해 일자 형태로 된 인서트홀의 범위안에서 위치시킨다면 어떠한 값으로도 바인딩 셋팅이 가능해 집니다. 각도 조절시에도 3도씩 셋팅할 수 있는방식에 비해 1도씩 조정이 가능합니다. 묻답에 바인딩 각도 질문의 댓글을 보시면 대부분 이를 기준으로 한 각도로 셋팅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ICS를 적용한다면 "전 반인딩 각이 19 / -5 입니다"라고 댓글을 달수도 있겠죠. 추가적으로 바인딩 가운데 디스크에 나사를 체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바인딩 양쪽에서 두개의 나사로 체결하는것이 특이한 부분입니다. 이로 인해 ICS 방식에 사용하기 위한 바인딩을 제품명 뒤에 EST라고 하는것이니 같은제품으로 혼돈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위에 쓴 부분만 보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주 좋은 방식일것 같지만 사용자들의 평을 보면 단점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버튼만의 독자적인 방식이라 타브랜드와 호환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데크와 바인딩은 언제나 동시에 바꿔야 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3홀 / 4홀 의 디스크 체결방식과 다르게 풀림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라이딩 외에 트릭을 하거나 킥커 / 파이프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런현상이 심하다고 하네요.
매해 나사의 크기나 체결방식 및 와셔의 형상이 조금씩 바뀌면서 개선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 이미 라이더들에게 신뢰를 잃어 외면당하고 있네요. 참고로 전 버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데크와 바인딩을 동시에 바꾸기엔 경제적인 부담이 커서 탈출을 못하고 있네요,,,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참고하세요~~
데크 인서트홀이 일반적인 4*4가아니라 버튼 전용 ics데크용 바인딩을 est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