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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 보고서 게시판에서 이동 되어 왔습니다----
저의 주소지는 시흥시 정왕동입니다.
112에 전화했더니 시흥경찰서 민원실로 연락하랍니다.
민원실에 연락했더니 사고지에서 접수를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소지에서 민원을 접수하면 사고지로 이관 되는 시간이 대략3개월쯤 걸린다고 합니다.
사고지로 이관 되고 검증 절차가 끝나도 가해자측과 합의가 안되면
다시 민사소송을 걸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놈 전화 안 받는거 보면 민사로 갈껀 뻔한데 고의가 아니면 100% 과실은 안된다고 합니다.
예전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와이프가 뺑소니를 당한적이 있는데 신고하고 범인을 잡은적이 있는데
난 경찰서 두번가고 그놈은 경찰서 한번와서 벌금만 내고 끝난적이 있었습니다.
난 죽어라 발품팔고 뛰어다니고 그 놈은 평상생활하다고 경찰서 한번와서 벌금내고 끝나고
그렇다고 그 벌금이 내게 오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이 무슨 개법이 다 있답니까?
법이 아주 엉망 진창 입니다.
법은 돈있고 빽있는 자들의 것....
여긴 한국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