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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몰래 지름신....

조회 수 322 추천 수 0 2013.11.28 09:15:55

큰일났네요...

 

장비바꾸고,, 보드복까지 샀는데...

 

고글에서 지름신님이 오셨네요ㅠㅅㅠ

 

것도 신랑 몰래오셨어요...

 

진짜 저렴한데?!?! 몰래사고 몰래 카드값 메꾸고?!?! 

 

딱잘라서 이번시즌은 여기까지만이라고 

 

보드 안타는 신랑이 장비 바꾸는것도, 바지사는것도 쿨하게 허락해주셨는데...

 

고글 말하면... 안되겠죠?!ㅠㅠ 아.. 너무 이쁜데...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는데... 허허허허

엮인글 :

트릭의달인

2013.11.28 09:17:12
*.126.170.2

원래 잇던거라고 우기기?

유부녀

2013.11.28 09:23:37
*.33.144.27

소유하고 있는 고글, 보드복 종류를 다 꿰고 있어요...ㅠㅠ

이런거에만 기억력이 좋은거 같아요...흑..

부라더다메요

2013.11.28 09:17:40
*.189.163.250

몰래 살꺼면 맘에 드는거 사세요. 나중에 걸렸는데 싼맛에 이상한거 사면 더 욕먹음요 ㅋ

유부녀

2013.11.28 09:24:53
*.33.144.27

맘에도 쏙들고,, 가격도 착해주시고...
당연히 질러야하는거죠~ㅎㅎㅎ

트릭의달인

2013.11.28 09:17:59
*.126.170.2

난 와이프 몰래 장갑삿는데도 눈치보임 택배 낚아채기 신공필요할 듯...ㅋㅋ

유부녀

2013.11.28 09:26:41
*.33.144.27

하... 이렇게 눈치보일줄 알았으면... 결혼전에 막 살걸그랬어요;;;ㅋㅋㅋ

아름다운보딩

2013.11.28 09:19:14
*.79.76.183

카드 고지서와 택배 수령지는 무조건 회사로~~~

유부녀

2013.11.28 09:27:27
*.33.144.27

택배는 무조건 회사!!!!!!!

이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진리지요~ㅎㅎㅎ

세현이아빠

2013.11.28 09:19:43
*.203.220.17

난 당당하게 말할꺼임.
아무렇지도 않게... 그래야 욕 덜먹음. ㅠ.ㅠ

유부녀

2013.11.28 09:28:03
*.33.144.27

아.... 그랬어야 했나요...ㅠㅠ

이미 질러버렸...는....데..... 아하하하하ㅠㅠ

바랑이

2013.11.28 09:22:13
*.108.133.10

몰래 지름신은 보통 남자꺼인데 ㅋㅋㅋ
암튼, 질렀으니까... 잘 쓰면 되죠 ㅋㅋㅋ

유부녀

2013.11.28 09:29:04
*.33.144.27

지름신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시지요..ㅋㅋㅋㅋㅋㅋㅋ

루돌프사슴코

2013.11.28 09:23:09
*.226.208.79

이벤트당첨된듯?노려보심ㅋㅋㅋ

유부녀

2013.11.28 09:29:56
*.33.144.27

아!!!!!!!!!!!!!!!!!!!!!!!!!!!!!!!!!!! 이벤트!!!!!!!!!!!!!!!!!!!!!!!!!!!!

우워... 천재신데요?!?!

무학77

2013.11.28 09:24:00
*.243.40.58

저랑 와이프 같이 보드를 즐기고 있습니다.

전 좀 막 지르는 성격이고 와이프는 한번 구매한 장비가 못쓰게 되야 사더군요.

남편분을 보드세계로...

저도 꽤나 공을 들었습니다. ㅋㅋ

유부녀

2013.11.28 09:31:20
*.33.144.27

그래서 지금 신랑 간질간질 하고있습니다..ㅋㅋㅋㅋ

제가입던 옷들도 막 주고... 맞는다는게 더 슬프지만ㅠㅠ

장비랑 시즌권까지 사줄라고.. 맘 먹었는데... 싫대요..ㄷㄷㄷㄷㄷ

수술보더

2013.11.28 09:28:56
*.158.1.107

고기반찬 30일 보장 쿠폰 하고
외박 10일 쿠폰 제시하세요 ㅎㅎㅎㅎ

넘 심한가요?

유부녀

2013.11.28 09:32:15
*.33.144.27

외박 10일쿠폰이면... 저도 밤새 보드타서 좋고.. 신랑도 좋고...

서로 윈윈이네요!!!ㅎㅎㅎㅎㅎㅎㅎ

sunny.J☆

2013.11.28 09:36:14
*.65.166.223

아 저도 이벤트 얘기 할랬는데 ㅎㅎ
아니면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고 용서를 구하세요~~

유부녀

2013.11.28 09:40:29
*.33.144.27

하... 정말 보드안타는 신랑이라 너~~~~~~~~~~~~무 눈치가 보여요..ㅠㅠ

깅자ging.za

2013.11.28 09:37:50
*.134.249.237

그럴때 신랑 분 앞에서 내가 죄인야 내가 못났어 내손이 그렇게 만들었어 자책하시면

남편분이 감싸 안아주실겁니다

유부녀

2013.11.28 09:46:44
*.33.144.27

감싸안고 헤드락 걸꺼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눕히

2013.11.28 09:38:48
*.223.25.54

ㅋㅋ이글을 썻음 동시에 구매도 쿨럭~

유부녀

2013.11.28 09:48:27
*.33.144.27

헉,,,, 어찌 아신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씀과 동시에 질렀지요뭐... 머뭇거리다가는 품절될지도 모르니까요~~ 이히히히히

희룡

2013.11.28 10:01:42
*.169.20.45

남편분이 헝글을 보고계신다면....헉!!! ㅋㅋㅋㅋ

코에점만고소영

2013.11.28 10:07:22
*.234.203.98

빨리 남편꺼 하나 사드려요~~~~ 쌤쌤 시키기@..@

포이보스_1017207

2013.11.28 10:23:43
*.101.76.18

그래도 말씀은 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 작은균열이 공든탑을 무너지게 할수도 있는거자나요...

부부 사이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믿음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애교있게 말씀하시면 다 이해하시리라 생각해요~

씨즈

2013.11.28 10:36:30
*.241.147.16

이런 고민은 유부남만 하는줄 알았는데 말이죠......ㅋㅋㅋㅋㅋㅋ

개복치

2013.11.28 11:29:26
*.107.208.112

ㅋㅋ 완전 공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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