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내꺼영 희룡입니다 ㅋ
저는 덩치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보드장비를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시선을 끌지요...
판떼기 길이도 166이다보니....
근데 오늘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ㅋ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일!!
오늘 회사서 가뿐히 한시간 야근을 하고 부랴부랴 학동 롬휑에 가서 보드복 바지를 구입하고 나와 버스를 탔습죠
한 세정거장 후 지하철로 갈아탈 생각에 내리는곳 근처에 서있었죠..
한정거장을 가고 두번째 정거장으로 출발할때 누군가 하차 벨을 눌렀습니다
저는 누군가 내리겟거니 생각했는데...버스정거장이 다가와도 내릴 사람은 하차하는 곳으로 나오지 않더군요..
이 뭔가 불안한 느낌 은 정확히 들어맞고....
버스는 정거장에 도착해서 문이 열렸지만 아무도 안내리고... 주변 사람들은 저를 원망어린 눈초리로 쳐다보고...? ㅠㅜ
게다가 보통 이런경우면 기사아저씨는 문을 닫고 출발하시는데 기여코 한마디 하시네요..
"거..아저씨 안내려요?"
"ㅠ.ㅜ 제가 안눌렀어요 ㅠㅜ" 라고 말하고 나서야 버스는 출발했습니다..
난 잘못한거 없는데.... 어디론가 막 숨고싶었...ㅠㅜ
저만 그런거 아니죠잉? ....
그래도 오늘도 셀프 스폰을 해서 기분이 좋네요 ㅋ
지난주 저에게 와서 부딪힌 남자분...고맙습니다 덕분에 보드복바지 새걸 구입하게 해주셔서 ㅠ.ㅜ..
아!! 전 내일 휴무에요 ㅋㅋ 휘팍서 만나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