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시절 돈이 없어서 방학마다 일을 했죠. 술집서빙, 피씨방, 편의점, 용역회사(각종 노가다) 등등요. 추운 겨울날 새벽에 피운 모닥불 쬐가며 힘들게 일하던 노가다가 제일 생각 많이 나곤 해요. 노가다가 제일 돈이 많아서 젤 오래 하기도 했고요. 노가다 다 합치면 일년정도 됩니다. 지금은 졸업하고 회사 10년차 인데 예전에 힘들게 돈 버는 것을 경험하지 못 했다면 중간에 시행착오를 많이 격었을 것 같았다라고 생각이 들곤 합니다. 어떤 일이든 자력으로 돈을 벌면서 한 번 부딪쳐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