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첨으로 부츠를 큰맘먹고샀는데
매장가서 신어봤을땐 신고잠깐돌아다녀봤을때
아무렇지않던게
저번주 첫보딩타는날 발이 너무아파서 몇번못타고
접고왔어요
근데 한가지 왼쪽은 괜찮았는데
오른쪽이 너무아프더라구요
발끝이 놀지않게 꽉맞게 신어야된데서
딱맞는걸샀었는데 무리수였나봐요
특히 툭튀어나와서 발목조여주는부분이
너무 하드해서 젤고통스러운듯
깔창빼고 보드양말벗고 일반양말신고탔더니
그나마 조금은 덜했긴했는데
한번밖에 안신을걸 팔자니 가슴아프고
조금만 늘어나면 탈만할것같은데
이번주도 가야하는데 또 발목양말신고타야할지
고민입니다ㅠ
구두수선집가서 늘려달라고하면 늘려는줄까요ㅠ
저도 그 기분 압니다... 발이 커서 부츠 290만 신어오다가 붓아웃 때문에 280으로 억지로 꾸역꾸역...
저도 첨에는 깔창 빼고 면양말 신고 탔는데 기분이 드닷... ;;; 발도 시렵고... ㅠㅠ
지금은 깔창에 보드양말신고 꾸역꾸역 넣고 타고 있습니다.. 잘 안늘어 나더라고요..
발이 크지 않으시다면.. 한치수 위로 가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