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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가 지산입니다.
8년전 겨울방학때 지산에서 잠깐 알바로 일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땐 정말 추위보다 제일 힘들었던게 쓰레기 줍는거였어요.
지산은 서울과 가깝다보니 야간, 새벽이 끝나면 거의 모든차가 확 빠져나갑니다.
특히 새벽에 오신분들은 심하더군요 ㅡㅡ
먼 쓰레기가 이리 많은지... 주차장보면 정말 장난이 아니었네요.
6년동안 꾸준히 지산을 베이스삼아 이용을 하는데요.
그때 그 고생 때문인지 매번 지산을 이용을 할 때는 차에다 쓰레기봉투를 들고 다니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6년동안 지산을 이용을 하다보면 여러 사람들을 관찰할때 대부분 쓰레기 버리는게 당연하다? 라는 습관이 있는 것 같아요.
아마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겠죠.
지산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 우리가 좀 더 신경써서 쓰레기를 주차장에다 안 버리면 새벽까지 일 하는 알바생들 연장 근무 안 하고 일찍 들어가서 쉴 수 있을꺼에요.
그것도 그거지만 시민의식도 생각해보자고요.
엮인글 :

(━.━━ㆀ)rightfe

2013.11.29 03:13:00
*.214.38.143

^^b

메잇카

2013.11.29 06:47:19
*.14.131.192

사람들이 참...이글보고 더 버리는 변x게x도 있을듯...

clous

2013.11.29 07:32:30
*.140.59.12

가정교육 문제입니다. 애들도 아무 거리낌없이 휙휙...
부모가 옆에서 말 한마디 안 한 케이스죠.
그 부모도 그냥 휙휙 버리죠.

탱이_

2013.11.29 07:53:31
*.214.83.234

스키장 내에있는 엘리베이터에도 쓰레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버려놨더라구요.. 양심도없는지...

js_302

2013.11.29 09:10:13
*.62.175.17

쓰레기에 미끄러져 데크 기스나봐야 정신차리죠

제레인트

2013.11.29 09:29:29
*.94.41.89

스키장에서 챙피해서 중국인들 욕도 못하겠습니다..
간간히 중국 출장가면 중국인들 사는 아파트 1층은 쓰레기 천지예요...정말...발 디딜 곳이 없을만큼.
내집만 아니면 된다! 생각에 다들 쓰레기를 창문 밖으로 버리는거죠.

저렇게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그 중국인들이랑 뭐가 다를지...
길가다 차 밖으로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
담배꽁초 아무데나 던지는 사람들...(하수구는 담배꽁초 버리는데가 아닙니다~~)

정말 창피합니다...ㅡㅜ

스위스에서 너무나도 깨끗한 거리를 보면서 선진 시민의식 이란 것이 이런거구나 생각했어요.
우리 나라는..아직 멀은듯 하네요 ㅠㅠ

夢[몽냥]

2013.11.29 09:39:40
*.111.1.194

전 항상 쓰레기통을 찾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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