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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ntex.net/~mwandel/winter/snowboard_waxing.html 여기에 동영상 인가요?
다리미 왁싱은 군데 군데 다리미로 녹인 왁스를 다리미질을 통해 베이스에 흡수 시키고..긁어내고..
힛건 왁싱은 왁스를 문질러서 왁스를 바르고 힛건으로 녹인다음(이때 베이스에는 전체적으로 왁스가 흡스되지 않는다-부분적으로만)뜨거워진 왁스를 페이퍼타월로 문질러서 베이스에 전체적으로 펴 바르면서 흡수시킨다.. 반복..긁어낼 필요가 없다...
위에 과정이 맞다면 다리미 핫 왁싱이 더 깊게 베이스에 침투하지 않을까요? 직접 열을 통해 흡수를 시키니까요..
그런 이유로 동영상에는 엣지 부분은 한번 더 힛건 왁싱을 하는것 같네요..
하지만.. 힛건 핫 왁싱이 훨씬 간편해 보여요.. 스크래핑의 필요도 없고.. 동영상 보니.. 연기도 안나는게(이건 노하우 일수도)..
베이스에 크게 무리가 갈 것 같지도 않고..
그 영상 올린 장본인 입니다. ^^
제가 왁스 공구한 카페에만 영상을 올려서 헝글에는 아시는 분이 많이 안계실뿐더러
아시더라도 아직 왁싱을 제대로 못해보신 분들이 많으리라 예상됩니다.
영상을 헝그리보더에는 일부로 안올렸습니다.
이런저런 논란이 있을것 같아 그냥 있었는데 2일에 걸쳐 계속 글을 남기시네요...ㅎㅎ
지인분들중에 핫왁싱을 자주 하시던 분들은 대부분 쉽고 편하다고 하십니다. 반면...
왁싱을 잘하지 못하신분들은 어렵다고도 말씀 하시구요..
그영상을 올렸을때는 두가지 영상을 올렸습니다.
다림질 왁싱중 왁스를 얇게 베이스에 바르는법...그리고 스크레퍼 날 가는법...
이 두가지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도움 되시라고 올렸구요..
열풍기 왁싱도 마찬가지로 도움되시라고 올린것 입니다.
저는 왁스를 판매하기도 하지만 여러분들처럼 보드에 빠진 한...보더입니다.
솔직히..저도 매번 왁싱하기 귀찮아서 이리저리 궁리하다 생각한 방법으로
처음에는 대명 락카룸 2층의 난로에 데크를 대고 베이스를 데핀다음 왁스 바르고 다시 난로에
베이스를 대서 왁스 녹인 후 코르크질 하고 탔었습니다.
시즌방 지인분께 위의 방법으로 왁싱한다고 얘기하니까 그럴꺼면 히팅건을 쓰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작년부터 시작하게 됐는데..나름 좋아서 공유를 한것 뿐입니다.
저는 올해도 계속 열풍기로 왁싱하고 있습니다.
새데크인 오가사카, 비씨H 등...길들이기 왁싱부터 본왁싱 까지 다..열심히 왁싱 합니다.
저는 왁싱에는 정도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단지...잘되는게 장땡일뿐.....
어떤 방법으로 왁싱을 하시건 여러분의 선택이지 제가 감히 권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저는 작년 한해동안 쓰면서 베이스 단차가 덜생겼고 왁스가 빨리 벗겨지지 않았고
편해서 사용하는 방법일뿐 입니다.
kwlee 님...너무 조급하게 답변기다리지 마시구요...
조만간에 어떤 답들이 올라오겠죠..좋다..나쁘다...베이스 태워먹었다...등등...하하하....
실제.... 왁스가 베이스에 먹는 시간은 2초가량 됩니다.
2초동안 열풍기로 베이스에 열을 가했을때
온도계를 넉넉하게 90도로 올려놓고 베이스의 온도를 재보니 120~130도 정도 나왔습니다.
열풍기 온도는 400도로 맞췄구요...풍량은 2단...
손상 테스트도 해봤는데 10초이상 한자리에 계속 열풍기를 대고있으니 베이스에 손상이 오더군요...
이것은 다리미도 마찬가지 이구요...
선택은 여러분의 몪...입니다..^^
전 드라이기로 하는데요
드라이기로 데크 일정부분만 데워서 왁스 문데고
콜크질하면서 드라이기로 데워서 하면 왁스가 그냥 녹으면서 흡수됨..
몇번 반복해서 하고,
보드장서 보드타기전에 익스트림왁스 바르는거 한번더 바르고 탑니다...
미친듯한 활주력.... 습설에서도 잘 나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