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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인천에서 드시는게 기름값 계산하면 더 쌀듯요.
근데 동해에 대게만 드시러 오시지는 않을것이니까.
영덕군 강구항이나 울진군 후포항, 울진군 죽변항
동해에서 따지면 죽변이 제일 가깝고, 후포, 강구 순으로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가격은 다 거기서 거기 말잘하는 사람이 싸게 먹는거임.
윗님 처럼 식당보다는 시장에서 쪄주시고(찌는값 5천원인가..)
자릿값 두당 5천원 내면 식당에서 가위랑 먹을수 있는 집기류 등 주고 볶음밥? 게딱지에 해서 줍니다.
대게철은 아직 살이 덜 여물었고 꽉 찰려면 2월 되야 합니다.
대신 그때 되면 가격이 오릅니다.
홍게는 조금더 있음 철이긴 한데 아무래도 살이 덜 맛있습니다.
먹어본 결과 12월 말쯤되면 대게가 70%정도 살이 차고 가격도 싸서 가성비는 제일 좋았던것 같네요.
아이구... 대게 먹으러 인천서 동해라뇨....
동해에는 강구항, 영덕 이런데 대게가 좋지요...
가게에 들어가서 먹기 보다는 가게 앞 강구시장에서 대게를 사면 바로 쪄줍니다.
그걸 가게에 가서 먹는게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