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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는 어깨를 닫고 카빙을 했고 점점 실력이 늘면서 어느 순간부터 의도하지 않게 약간은 어깨를 열고 타게 됐네요~
제가 생각하는 카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는 기울기라고 생각하네요~
어깨를 닫고 타면 열고 타는것보다 기울기 주기에 더 수월한거 같아요 왜냐면 옆으로 눕는것보다 앞으로 그냥 엎어지는게 더 쉽겠죠? 대신 어깨를 열게 되면 후경을 주기에 편한점이 있네요
어깨를 닫으면 기울기주기 쉬워 턴의 전반부 시작이 용이하고 열게되면 후경을 주기 편해 턴의 후반부에 슬립을 없애고 날렵한 카빙이 가능해지죠 결국 급사나 고속의 날렵한 카빙을 하게되면 어깨는 자연스럽게 열리게 됩니다
제 생각도 친구분처럼 처음에는 어깨를 닫고 연습하는걸 추천하네요 기울기 연습이 안된 상태서 알파인처럼 각도를 해버리면 더더욱 기울기주기가 쉽지 않을껍니다
각도를 15도 정도로 줄여주시고 어깨가 안열리게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를 잡고 몸이 데크랑 수직인 기본자세에서 기울기만으로 롱턴 연습해보세요~ 저는 처음에는 기본 15도로 탔다가 지금은 18도로 타네요~ㅎㅎ
그 반대죠 어깨는 계속 열리고 닫히고 반복을 하는거에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죠 토턴보다는 힐턴에서 어깨가 더 닫히고요 왜냐면 힐턴에서 어깨를 과도하게 열어버리면 레귤러기준으로 왼쪽뒤편으로 넘어가버리면서 오른축이 앞으로 미끄러지면서 슬립이 나버려요~
틀린자세 고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