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마을 갔더랬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주차하고 내렸는데 여기저기 주차장에서
옷갈아 입고 부츠신고 있는 광경을 보고
ㅡㅡ;;;
설마 탈의실 없겠어!?하나 있는탈의실
잠겨있고 탈의실없음!화장실에서 갈아입음 되겠지!생각하고 화장실 갔는데 강원도권 스키장 쾌적한 화장실 생각하고 들어갔는 변기 다 막혀있고 바닥은 공공화장실보다 더럽고 청소하시는 아줌머니는 씩씩되며 청소하고 계시고.....
결국 저도 주차장에서 차안에서 빡세게 갈아 입었네요ㅜㅜ
부대시설도 별루고 도대체 저렇게 낙후된 스키장 시즌권 왜???비싼건지???
하여튼 잼난 곰마을 첫인상 입니다^^
슬로프의 재미.. 이거 하나입니다.
다음에 익스, 파노라마, 훼미리오픈하면 가보세요.
단언컨데, 전국 어디에도 베어스보다 인터리스팅하고 익사이팅한 슬로프는 없습니다.
라이딩만 하시는 분들은 몰라도, 뛰고 돌리고 벽타고 하다보면 아실듯하네요.
슬로프가 재미진데 그거하나면 되지 않겠습니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