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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군입니다.
이번주말 즐겁게 1박2일 예정으로 출격준비를 즐겁게 랄랄라~~하며 준비하고 있엇습죠.
그런데! 그런데!
회사 부서별 워크샵을 가는데...
차장,과장 빠진부서에...순전히 늙엇다는 이유로 비러머글 인솔자가 되버렷습니다..
그래서...!!
7시 워크샵 지정 펜션도착. 장따위 보지말라고 함
근처 횟집에서 회셋트와 삼겹살 시키고 소맥말아서 초반러쉬로 다 죽여버림(표현에 양해를...)
펜션들어와서 마무리 맥주로 확인사살.
모두 실신,유체이탈 확인후, 저는 3시에 기상 차타고 너구리소굴로 탈출을 감행햇습니다....
6시 너구리소굴 도착해서 눈 감앗다가 떳더니 8시군요..
8시반부터 전투너구리 보딩시작해서....(물론 쏠로!전투너구리보딩)
회사동생 마주침 그래서 한정식집에서..밥사주고.(크흑 갈비탕이 15000 ㅠㅠ)
4시까지 열심히 타다가....알파와 델타사이 오작교 그리고 브라보리프트대기 시간에 한숨쉬고
인천으로 고고싱와중에 차들슬슬막힘과 동시에 전화가 와서...이태원으로..
이태원 7시도착 비러머글 친구쌔리 여친과 함께 등장.
사캐 + 소주 + 보드카/오렌지쥬스 폭풍흡입후...
새벽 3시 대리기사를 통해 인천으로 돌아왔네요.....
매주말 출격을 감행하는데 절 괴롭히는 악에무리들이 너무많아요 ㅠㅠ
언제쯤 평화롭게 보딩할지..ㅠㅠ
ps.
1. 웰팍 댕겨오신분들 - 웰팍에도 꽃보더가 많더라 - 속고계심다. 시즌초반이라 그래요.
2. 너구리인증 - 집으로 가기위해 차안에서 고글벗으니 선명한 고글자국 ㅋ.
3.꽃스키어 - 알파 리프트 단둘이 탓는데 말거심 시크하게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계속해서 전투보딩.
장보지말고 그냥 음식점가서 먹고, 새벽에 사라져주는 상사.. ㄷㄷㄷㄷㄷ 이쁨받는 상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