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쓰고보니 제목이 질문글 같네요....

혼자 하이원 자차로 종종 다니다보니 오전 쉬지않고 보딩 후

오후엔 설렁설렁 타다가 2~3시 쯤 보딩 접고 맛점후 귀가 하는게 습관이 되었네요

아무래도 혼자 다니면 밥 먹는게 좀 그래서 한참 붐비는 시간은 피해서 가다보니...

하이원은 리조트내 음식이 제 기준엔 괜찮은 편이라 리조트내에서도 자주 먹는편인데

그래도 주변에 괜찮다고 생각했던 곳은

국일반점 짬뽕... 

동호회 활동도 하곤 해서 여러군데 중국음식 시켜먹고 직접 가봤는데 제 기준엔 여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초막고갈두

여긴 뭐 워낙 유명해서 하이원 오래 다니신 분들은 다 가보셨을듯...

제천 천등산집두부

여긴 하이원 근처는 아닌데 항상 제천 지나다보니 아는분이 소개 해준 뒤로 자주 들렸어요

맛이 심심하기도 한데 제천 지날때면 꼭 생각나는게. 이런게 맛집이구나 싶더라구요

그 외 고깃집은 딱히 밸리위쪽에 상호가 생각안나는데.. 그집 말곤 제가 가본 곳은 다 비슷한것 같고

시즌방할때 형, 누나들이 매운갈비찜 사온적이 있었는데 그게 참 맛있었는뎅

보드타고 와서 온몸이 얼어붙어있었고 방에 오자마자 허겁지겁 먹어서 그랬는지 

맛있긴 했지만 뭘 먹어도 맛있는 상황이였고 상호도 몰라서 추천할 수가 없네요

제 기준에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집은 이렇구요

혹시 다른 괜찮은 곳도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담주엔 또 어딜 들려볼지 설레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