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에 애용하던 파X이스 가 없어지고 XX리아가 들어왔죠.

감자튀김대신 냉동 치즈스틱 2개를 주고 싸이즈도 라지밖에 안되죠. 라지세트가 더 비싸니까요.

저저번 주말엔 페트병으로 된 탄산으료를 일회용 컵에 직접 덜어서 제공하던데

제가 콜라를 좀 많이 사랑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리필도 안되는 콜라인데 반보다 살짝 넘게만 담겨 있어서

죄송하지만 제가 콜라를 좋아해서 그러니 가득 좀 담아주시겠어요? 라고 말했는데

진짜 얼굴 완전 일그러져서는 5mm더 담아주고 툭 던집니다.

저번 주말 역시 조금만 담겨있어서 공손하게 요청했으나 X씹은 표정으로 5mm 더 담아주십니다.

돈까쓰는 왜 13000원이 되엇을까요;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죠X떡볶이가 밖에 생겨서 첫보딩시 먹어봤지만

한번 먹어보고는 다신 안먹기로 헀습니다.

이젠 휘팍 안에서 먹을게 뉴X핫도그와 편의점음식뿐인 것 같아요.

차가운 버거였지만 그래도 지금 XX리아보다 친절하던 파파X스가 그립네요. ㅋ

시즌권 가격을 안올린 대신 부대시설이용가격이 높아졌어요.

이젠 귀찮아도 휘팍 밖에서 밥먹어야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