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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데크 롬 1011 앤썸 155CM.
바인딩 롬 타가.
부츠 살로몬 말라뮤트.
스텐스 50CM ~ 55CM. 레귤러
바인딩 각? ㅠㅠ 최근 12월 1일 바인딩 각도 21, -9
100% 라이딩
글로서 원포인트를 부탁 드립니다.
5~6년 타면서 인터넷도 많이 보고 강습도 받아보고 하였지만
알면서도 무의식중 무시해버리는 부분들을 듣고 싶습니다.
영기가 스키를 주말마다 가서 스키장을 가긴 하지만 보드타는게 날이 갈수로 어렵습니다.
시선처리, 스티어링 등 다시한번 회원님들께서 되집어 주시면 정말 감사 하겠습니다.
다운 프레스시 후경일 경우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머리속으로 이미지를 그려볼경우 그닥 좋은 자세는 아닐것 같은데요....
보드를 접어야 할지....
머리속이 복잡 합니다.
작년 시즌 끝물에 부츠를 바꾸면서 라이딩이 전 같이 않던 고민이 1314 시즌을 시작하고도 정리가 되지 않네요.
두서 업이 적어서 죄송 합니다.
가름침 부탁 드립니다. 보드가 재미가 없어지려고 해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안전보딩 하세요
글 몇 줄로 해결될 문제라면, 다들 쉽게 고수가 되었겠지요.
글 중에 보니 나름 이런저런 시도를 하신 모양인데, 보드에 대한 열망이 아직 크고 과감하게 투자하실 의향도 있다면 제대로 된 코치를 만나서 시즌 레슨을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저는 윗분과는 생각이 다른 것이 - 실력이 오르면 재미가 붙습니다. 하지만, 실력을 올리는 데에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이 아닌 이상 노력으로 실력을 키워야 하고 그 노력은 그만한 대가를 의미합니다.
슬로프에 올라가시거든, 베이직 턴으로만 내려와 보세요.
마음 먹은대로 베이직 포지션이 나오고 안정적인 무브먼트가 가능하다면, 희망은 보이는 겁니다.
(나름 좀 탔다는 사람들도 베이직 시켜보면 제대로 못하는 경우 많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재미 떨어지면 이바닥 끝이죠.....실력이 오른다고 재미가 붙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