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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히 둘에 차이가 뭔지 알고 싶습니다..
뭔차이가 있을까요??
업,다운?
아니면 피버팅과 스티어링?
보드가 슬라이딩하는 동안에는 엣지체인지를 안정적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카운터로테이션을 통해서 잽싸게 체인지를 할 수는 있지만요
안정적인 엣지체인지를 하기 위해서는 엣지체인지 이전에 슬맆을 없애야하는데
비기너턴은 노즈도 어느정도 슬맆하고있고 테일도 슬맆하고있습니다
여기서 다음 턴을 위한 로테이션이 들어가면(전경이 유리합니다)
노즈쪽 엣징이 작아지면서 테일쪽 엣징은 커지게되어서 노즈가 테일보다 더 많이 슬맆하게되고
보드의 진행방향과 노즈 테일이 정렬되었을 때 엣지체인지를 하게됩니다
너비스턴부터는 슬맆을 없애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업'을 이용합니다
테일쪽에 체중을 조금 더 실은 채로 기울기를 세우면서 테일쪽 발을 누르듯이 밀어주는 익스텐션을 통해서
그립력을 증가시킴으로써 슬맆을 업애면서 다음 턴을 위한 로테이션을 시작합니다
비기너턴은 단지 기초적인 베이직턴이며, 너비스턴이 비로소 초급슬라이딩턴일 것입니다
비기너턴은 처음 시작하는 턴 말그대로 업다운 업이 몸의 회전만으로 하는 턴입니다
너비스턴은 비기너턴에 업 다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전반경이나 속도가 스피드에 따라 반발력이 붙는 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