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를 베이스로 두고있는 4년차 보더입니다...

참...양심 없는 사람덕에 무주에 정이 뚝 떨어지네요

12월 1 일 일요일 야간 타려고 8시경에 설천주차장 오른쪽에 있는 3열 우측 끝에 주차했습니다

제차 뒤쪽으로 차가 없었구요...타고 내려왔을때도 차가 없었습니다..

30여분 정도...홀로 보딩을 하고 친구들이 놀러와 9시가 못되서 내려왔습니다

다음날 아침...친구들렌탈을 위해 스키샾 방문 트렁크를 열고 장비를 실려는 순간...

조수석 뒤쪽 브레이크등과 범퍼가....빠지직.....이건뭐 푹 들어간게 아니고 그냥 깨져잇네요..

그리고 범퍼쪽은 가해자 확인한 흔적이 손으로 문대서 찌끄러졌는지 봤나봐요

일반 승용차는 아니고 분명 큰차인데 브레이크등이 깨진걸로 보아 suv 같은 큰차가 박은거 같드라구요

승용차라면 범퍼를 박았을테니까여...

전면 블박 확인한 결과....1일 오후 8시 7분경 ... 퍽 !! 소리가 난 영상을 찾았는데여..

저 슬로프에 올라간지..7분만에...사고를 내고 연락한통 없이 사라졌다는 겁니다...

그죠...뺑소니죠...드러운..인간...후진하다 박은거 같은데... 당일 알았다면..찾기가 수월했을텐데..

운전석쪽으로만 왓다갔다해서 전혀몰랏다눈거죠 ㅠㅠ

현재 무주 경찰서에 접수해논상태이구요

무주측에서는 고객의 편의상 만들어논 주차장이라.. 책임이 없다는 주장을 하고잇네여

상법 152조 주차장관리법을 들먹이며 경찰에게 따졌지만...답은 업네여..

님들도 조심들 하세요~~보드 타고 내려오셔서 차 이상 있는지 업는지 확인들 잘 하세여

저 같은일 당하지 마시라고 올립니다

무주 주차장에는 cctv 가 업어여...그러니 조심들 하시길....범퍼가 깨진거라..자차처리하기도 애매해버리네여..

다들 안보하세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