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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첵~
출근하는길.. 버스의자에 앉아 눈을 감으니..잠이 솔솔..
잠이 들려고 하는데.. 슬로프를 내려올때의 소리가 들립니다. 쉬~~익..쉬~~익...쉬~~익 (아 표현이--;;)
화들짝 눈을 떠보니... 나는 회사가는 버스안. 그 소리는 차가 굴러가는 소음..
차가 잠시 정차합니다. 창밖을 보다가 어떤가게에 현수막이 걸려있는데 거기에 써있는 글씨... "왁싱세일"
왁싱? 이런 동네에...왁싱을 해주는 가게가 다 있네?... 겨울을 맞이하여 세일에 들어갔나? 오호 좋네...
왁싱세일 앞에 써있는 글씨는 "매니큐어&" 그런데 내눈에는 왁싱이라는 글씨만 보이고....
혼자 피식 웃으면서... 그렇지.... 세상엔 다양한 왁싱이 있지....
출근하자마자 헝글에 로긴합니다. 보드장소식을 엽니다. 지금 가지도 못하는 스키장 소식이 왜 궁금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