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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차로는 오래 됐지만 시즌권자가 아니라 많이 가지는 않는 보더에요
제가 카빙인지 아닌지 암튼 빠르게 내려오는 스타일이에요
이번에 친구랑 둘이서 갔었는데 속도차가 너무 나는 겁니다... 한 5분~10분 기다리는...
그 친구 타는거 보니까 뒷발을 열심히 차던데 말해줘도 계속 차길래 그냥 포기하고 열심히 탔는데
기다리는게 너무 짜증이 나고 제가 안절부절 못하더라구요
결국 그냥 혼자 탔습니다;;
리프트에서 또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또 내려와서 대기할려고 하면 짜증이 막... ㅋㅋㅋ
이런 상황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가족, 친지랑 가도 다 버리고 탑니다 제 속도 안맞으면...)
왜 전 낙엽이제 막 뗀 비기너턴er인데 제친구들중에 제가 젤 빠른걸까요
공부만 일만 하지말구 좀 놀러좀 다녀 친구들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