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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매일 눈팅만하다 고민이생겨 도움좀 받고자 글올립니다.^^
현재 버튼 이온부츠를 신고있는대요 한 반시즌정도 착용햇습니다..
원체 발이 넓고두꺼운지라 샾에서 사이즈측정결과 270정도 나왔는대요
보드에 입문하기전에는 내발 사이즈를 모르고 살았고 운동화는 285~290미리를
아주 편하게 신고다녔습니다.
보드는 딱 맞게 신어야한다길래 여러 부츠를 신어보면서 솔직히 다 불편했구요
그나마 이론부츠가 좀 편한것같아서 선택해서 반시즌 정도 신었는대요
신다보니 발 저림 새끼 발가락양쪽끝 까짐 검지발가락 통증까지 슬로프 세번정도 내려오면
발길이 자꾸 락커쪽으로 향합니다 .ㅜㅜ
너무 통증이 심해서 힘듭니다...
발이 좀 예민하기두 하구요....
검색해보니 새끼발가락 까짐은 바인딩때문이라는 얘기도 있긴한대 초보라 이것저것 착용을 안해바서 잘 모르겠습니다..
바인딩는 유니온포스이구요...
그래서 이번에 이온부츠를 중고로 내놓고 여기저거 검생해보니 발볼큰 사람들이 편해한다는 부츠 몇개
골라논게 있어서 한치수 큰 사이즈로 다시 구매해서 도전해보려합니다....
일단 신어봐야알겠지만 저같이 발이 커서 통증을 많이 느끼셨던 선배님들의 조언좀 듣고 싶어 이렇게 글한번 남겨봅니다...
일단 제가 현배 골라논 부츠는..
1 디럭스 id
2 써리투 레쉬드
3 노스웨이브 레젼드
4 셀시우스 시러스
요제품들이 발볼이 넓고 편하다해서 신어보려합니다..
그리고 만약 270에서 275미리로 부츠를 바꿧을시 바인등도 더 큰거로 바꿔야하나요?
아님 그냥 바인딩은 똑같이 써두 괜찮을까요 ?
바인딩도 바꿔야한다면 바인딩까지 교체할 맘까지도 있습니다...
제발 발좀 안아프게 보드좀 타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선배님들....ㅜㅜ
제 경험 아프면 안됩니다. 선수급으로 탈 것도 아니고 적당히 불편한 정도야 참으면 부츠가 늘어나니 가능하겠지만 아프면 참기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그냥 구두도 아프면 신을 수가 없는데 격하게 운동을 해야 하는데 아프면...OTL
저랑 비슷하군요 저도 실측 270 입니다...운동화 285신고요.두꺼운 발
시간이 없어 학동에 못나가고 인터넷만 보다가 셀시우스 OPUS 인터넷으로 285싸이즈 주문'
받자마자 신고 거실을 30분정도 걸어보니 아프진 않은데 발을 전체적으로
조이는게 몇시간 신고 있으면 쥐가 날듯~~
다음날 시간을 내서 학동에 들고 가서 셀시우스 290 신어보니 285랑 차이 없이 끼네요~
말라무트 발 압박 장난 아님
기타 280~ 290 몇개 신어 봤는데 압박이 심하더군요.
살로몬 플랫지 285 신었더니 편안~ 플랫지 285로 교환 했습니다.
결론 : 인터넷 보지말고 학동으로 가서 신어보고 결정하세요.
헐... 운동화 280-285인데 270 신으셨으면 넘 빡빡하게 신으신 듯... 전 운동화 275에 부츠도 275... 나이도 있고 아픈건 당췌 참을 수 없어서... 크게 가는 것도 방법이고 볼이 넓거나 높으시면 와이드 부츠로 가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