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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텐 2살 위 오빠가 있는데요
어제부터 첫 출근을 시작했어요
그저께 집에 가서 봤을 때
출근할 때 입을 옷들 좀 새로 사러 간다고 하길래
따라가서 취직선물로 하나 사줄려다가
급 일찍 돌아가게 되서 못사주고 그냥 왔어요
그게 어제 생각나서
퇴근길에 오빠한테 연락해서
첫 출근 기념 선물 사줄게
골라놓고 얘기해
입금시켜줄게.ㅋㅋ
했는데
근무중이라서 이따 퇴근하고 연락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어제는 제가 좀 피곤해서
8시쯤 벌써 자리에 누워서 자버렸어요...
9시 넘어서 온 오빠 카톡
확인은 했지만
비몽사몽중이라...
넘 피곤해서 쓰러져 잔다구 낼 얘기하자구 하고 잤어요
오늘 오전부터 알람처럼 오빠로부터 카톡이
드르르륵(진동소리)
평소엔 무슨 일 있을 때 아니면 특별히 연락 안주고 받는데ㅋㅋ
자꾸 딴 얘기하는 척 말 거는게...ㅋㅋㅋ
귀엽네요 오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