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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이 쿠팡애서 기가막힌걸 발견했다며 청담동 고깃집에 불러서 와 있습니다

근데 죄송하다며 잠깐 사무실 가야한다면서 10분안에 오겠다며 사라져버렸어요...

남은건 이쁘게 구어지고 있는 차돌과 소주....

생전 처음 고깃집에서 혼자 고기 구우면서 소주 마시고 있어요 ㅠㅠ

젠장 이럴땐 어떻해야 하는거죠???

.... 방금 이쁜처자 둘이 들어오네요.... 우러아ㅏ머쟈류러처ㅕ더좊엏

고깃집에 저랑 그 처자둘... ㅠㅠ
엮인글 :

BnN

2013.12.03 20:25:32
*.97.111.59

조용히 같이가요 게시판에 글쓰세요 ^^

그깟판떼기..

2013.12.03 20:38:49
*.223.53.25

여기 보드장이 아닌데...

휘팍곤지암

2013.12.03 20:27:38
*.141.59.175

조용히 소주잔을 들고 처자들에게로 갑니다
"벌칙중인데요 술한잔만 따러주세요"

그럼 처자들이 자리를 비켜줄겁니다^^

그깟판떼기..

2013.12.03 20:41:08
*.223.53.25

혼자인데요??

휘팍곤지암

2013.12.03 20:56:19
*.141.59.175

혼자니까 더욱 재밌죠 ㅎㅎ

불타는흑형

2013.12.03 20:28:19
*.206.105.42

합석하세요!!!!

그깟판떼기..

2013.12.03 20:41:49
*.223.53.25

제가 유부라... 게다가 스타일도...

다람쥐씨

2013.12.03 20:33:55
*.176.245.218

........생각만해도 뻘줌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그깟판떼기..

2013.12.03 20:42:40
*.223.53.25

아직 안와요....

★형★

2013.12.03 20:46:33
*.54.18.221

힘내세요 ^^;;; 이말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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