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둘다 가진거 없이 사랑 하나만으로 했습니다. 아이도 낳았구요. 지금은 둘 ㅋ 단칸방에서 시작 했습니다. 지금도 그때 연애때와 별반 다름 없이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없이 살아도 하나도 안부러웠고 저는 지금 이대로가 너무 좋네요. 행복합니다. 와이프는 모르겠음 ㅋㅋㅋ
할거 다하고 축의금 받은거 양가 집안으로 안주고 다 우리가 챙기니 흑자네요 집에다 손 안벌리고 와이프랑 저랑 집부터 예식까지 다준비 하고 축의금 챙기니 집안에서 별말 없네요 한가지 노하우는 결혼식을 비성기인 7월 또는 8월에하면 식장은 그냥 빌려줍니다. 음식값만 지불하면 되네요 음료수까지 서비스로 ^^
부모님입장에서 무엇을 받고싶어하는게아니라 아들딸 결혼하는데 뭐라도 해주고싶어하시고 사위 며느리한테 뭐라도 해주고싶어하셔서 쉽지않아요
전 신혼여행도 필요없다하는 여자와 결혼했고, 예물예단 생략합시다 어른들끼리 합의봤지만....
흉내는 다 내게되더군요.
정말 쉽지않습니다. 받길원해서라면 싸우더라도 단칼에 잘랐겠지만
해주고싶어 진행되는거라면 정말 쉽지않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