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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큰 착각이었어요ㅠㅠ

0910시즌이 저의 마지막시즌일줄은 그땐 차마 알지 못했죠.

왜냐면. 그당시 제여친 지금 와이프마마님이 열혈보더셨거든요.


5년차에 1년에 20번이상 보드장을 다니시는..




근데.



결혼하자마자 이건 뭐.


장비는 이미창고에 톨티는 잠옷이.

그리고 아이 낳고나서는 저 혼자타면 배아프다고.

육아에 힘쓰자며. 보드장 근처도 못가게ㅠㅠ

작년에 비발디갔었는데. 보드타러가 아니고 그냥 눈구경하러ㅡㅡ


이런식으로 저의 보드인생은 마무리되는줄 알았습니다만ㅠㅠ


제가 너무 불쌍해 보였는지 올해는 5번가게 허락해주신다네요ㅡㅜ





단!




리프트권을 제외하곤 보드에 돈을 쓰지말라고ㅠㅠ




네 저 0809시즌에 샀던 옷이랑 장비로 올시즌 5번간다고 행복합니다ㅠㅠ





아직 미혼이신 헝글분들 결혼하면 참 행복해요ㅠㅠ


장비싸게샀다 옷 싸다 이월이다 이런 거짓말.

전 꿈에도 못 꿔요. 저보다 더 잘 아신다는ㅠㅠ
엮인글 :

웰팍나그네

2013.12.04 17:22:48
*.141.38.173

--ㅋ 탑승

OolOBBA

2013.12.04 17:29:22
*.70.44.177

어딜가시렵니까?ㅋ

구르는꿀떡곰

2013.12.04 17:27:41
*.253.82.243

전 결혼전에 마눌님 3년빡시게 가르쳐서 결혼했는데..

둘째아이 임신중인데.. 아기낮기 전까지 당기라고해서..

1월중순까지 당기기로 하고 다니고있네요..

주 야간1회 주말 오전1회 조건으로...

나머지시간은 칼퇴근 아이와 놀아주기조건입니다...

인격장애보더

2013.12.04 17:33:19
*.217.61.92

아.....결혼하면 다들 똑같구나.......

간지견우

2013.12.04 17:36:08
*.36.149.211

와~생각해보니 와이프가 차라리 보드를 모르는게 좋은거네요?!읭?

★뉴티맥★

2013.12.04 18:05:39
*.97.177.5

살아가면서 저희가 방법을 찾은건 둘이 좋아하는 취미를 맞춰가는것이 좋겟다...라는 결론을~
거의 저희 신랑쪽으로 맞췄지만요 ㅡㅡㅋ (바이크)(보드)등등,,,
안그럼 정말 집사람만 되요<<<<집에사는 사람 ㅡㅡ^
좋아하는걸 같이한다라는건 정말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것같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가끔 생명에 위험을 느낄때도 있지만 나름 스릴도있고 둘이 연애하는 기분이고 ㅋㅋ
난중에 애기가 커가면서 두분이 할수있는것을 찾아보심 정말 좋으실거같네요
아마 주말이 기다려 지실겁니당 ㅋ

베어스블루걸

2013.12.04 18:47:59
*.62.175.61

아 이글 보구 넘 빵터졌네요ᆞ
씁쓸한 마음이실텐데 왜 웃기죠 글읽어주니 친구도 깔깔웃더라구요ᆞ

pigu's

2013.12.04 19:07:16
*.118.182.136

5번이면 많이 가는군요.. 전 3번 갈듯 말듯합니다... 아기가 어여 커야될텐데요.. ㅠㅜ

withsky

2013.12.04 20:39:32
*.244.163.130

초등학교 들어가면 갈수있는 여유가 좀생겨요 그때까지 잘 버티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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