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매년 끝없는 협상을 하고 협상에 기술에 달인이 ...
겨울에는 죄인모드에 눈치를 항상보고
어느때 말해야 가장 최적에 타이밍인지 몸으로 느끼고

스키장 가는 일정은
가장 좋은건 몇년해보니
금요일 심야타고 오는게 마찰이 제일 적습니다.
주말 육아와 집안일.....
아 평일도 집안일 하셔야합니다.
비시즌때 돈도 모아놓으셔야
스키장 갈수 있습니다.
스키장 간다고 돈 달라하면 
절대 안됩니다. 돈도 없는게 어딜가냐고 ......
그리고 디갔다와서 피곤한 모습은 절대 보이시면 안됩니다.
엮인글 :

이쁜남자

2013.12.04 17:45:14
*.47.239.97

동감입니다.

타고오면 애들이 일찍깨서 시끌벅적....

좀더 자면 애들 안보고 잠만잔다고 보드타러가지말라고......

피곤해도 조금 일찍 일어나서 내무부장관을 위해 외출준비하고.....

외식도 해줘야 그나마 많게는 한달4번~ 적게는 한달 2번기 출격이 허가 됩니다.

바람터

2013.12.04 17:50:00
*.96.137.43

11년째인데...저혼자 놀러다니고 했는데 이젠 몸도 힘들고 안되겠더라구요
회사의 콘도를 어떤식으로든 잡아서 (아니면 스키장 주변 펜션) 같이 가서 서너번 타고 옵니다.

어쩌다가 같이 타던 친구,동생들과 함 가려면 청소 싹 해놓는등 집안일 하고 가야해서 더 피곤하더라구요
머 8년된 장비와 5~6년된 보드복으로 버티다보니 지난 주말엔 대명콘도에서 하얀보드복에 때타고 헤진것 보고
와이프께서 보드복 거지같다고 버리고 새로 사라시네요
살다보면 이런날도 오는거겠죠ㅠ.ㅠ

포이보스_1017207

2013.12.04 17:55:25
*.246.73.35

아.... 느므일이 아닌것 같아요...

ㅠㅠ 눙물이....

왜 여자들은 뭘 해도 당당하고 남자는 뭘해도 눈치를 보게될까요...

어디서나숏턴

2013.12.04 17:57:59
*.62.162.55

마눌님은 그 시간에 애를 보고있고, 유부들은 보드타러가기 때문이죠.
거꾸로 생각해보면 그저 보내주는 것만으로 고마울 뿐입니다.

ManiaClub

2013.12.04 17:58:49
*.231.60.168

당연한 이야기를 고생한 내용으로 적으시네요
물론 힘들겠지만 애키우고 집안일 맡아하는
와이프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많이 양보하고 사시네요
그안에서 행복을 찾고 즐거움을 찾는게
진정한 행복이라 느껴 지면서 약간은 부럽기도 합니다.

박박사

2013.12.04 19:02:12
*.247.149.202

와이프 눈치가얼마나 빠른지 카스에 올린 사진보고 바인딩 바뀐거 보고 문책당했습니다...

유부보더는 힘들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3] Rider 2017-03-14 43 316108
83162 버라이어티 - 냉무 [1] 용평헝그리알바 2013-12-04   146
83161 오늘 자게에 이슈는 결혼과 유부 인거죠! [16] 보드는asus 2013-12-04   325
83160 헝글 클리닉 발표 왜 안해줄까여 ㅜㅠ [39] 깻잎한장 2013-12-04   246
83159 보드 길이 문의드립니다. [11] 보드잘타고... 2013-12-04   252
83158 시즌아웃 ... 저세상 갈번한... 교통사고.. [14] 르샤마지끄 2013-12-04   307
83157 보드양말 군용양말로 도전해보려 합니다. [16] 필인데요 2013-12-04   242
83156 하아....: [1] 스눕히 2013-12-04   243
83155 청주-하이원 평일 시즌버스 운행 [9] 날으는스노보드 2013-12-04   314
83154 유부남 동지들께..... file [80] clous 2013-12-04 3 245
83153 유부님들 글을 보니... [7] 으샤맨 2013-12-04   237
83152 머리 깎을돈은없지만 스키장갈돈은 잇다는!!! [7] 보더의삶 2013-12-04   143
83151 30만원 하드굿스 살 수 있습니다!! [4] 인나인나 2013-12-04   256
83150 유부남들의 고충을 들으며.......... [2] TheGazettE 2013-12-04   177
83149 눙물쏟는 장비구입기를 보며 [5] 칼카빙~ 2013-12-04   243
83148 집에서 놀지말고 스키장이라 가라는 와이프님~! [19] 블랙뽀동보더~! 2013-12-04   277
83147 유부님들 원래 눈치 보면서 사는게 맞는거에요? ㅠ [15] 이종카페정회원 2013-12-04   335
83146 밑에 결혼하신다는 분 보니까 생각해본건데... [71] heriyun 2013-12-04 1 252
83145 다들 어떻게 보드를 타게 되셨나요?를 보고 [13] 부자가될꺼야 2013-12-04   250
83144 에덴 초보슬로프만 개장 이해안되네요 [6] 파네라이000 2013-12-04   255
83143 다음주 1년간의 프로젝트 발표.. [4] 세르게이♡ 2013-12-04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