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4년 됐습니다. 올해 불혹입니다
마눌님 동갑이고요
보더 4년차 입니다
첫해 렌탈 했습니다. 시즌 끝날무렵 미국에 있는 형에게 부탁해서
장비 풀셋 질렀습니다. 시즌 마지막날 샀다는데 버튼 국민덱 싸더군요
덱 하나값에 풀셋 샀어요. 와입한테 엄청 혼났습니다.
반품도 안되니 그냥 조용히 몇달 살았습니다. 시즌 끝날때 산거라 될수
있는대로 눈에 안띄는 것에 보관 ㅋㅋ
2년차에 평일에 야간 가고 애델고 주말에 ㅋㅋ꼼수죠
겨울 여행도 스키장 주변으로 ㅋㅋ가령 대관령 눈꽃
축제 핑계로 용평 야간 타고 강릉 갔다 올라오는 길에 메밀 먹자고 하고 휘팍 들러오고 가끔 회사직원 들 같이 스키장 단합대회 핑계
사회생활 일부로 생각 하게끔 썰 풀고 그러고 다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