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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Zety 입니다.
토요일 이후 4일만에 출동했네요.
마눌님껜 회사에서 야근한다고 뻥치고 ㅋ.ㅋ
출발할때 온도는 5도였고 9시경엔 3도였습니다.
설질은 어제와 soso~하였던 겉 같습니다. (가진 않았지만 풍문으로 들었소~)
역시 듣던대로 빙판에 설탕가루 살살 ㅜㅜ
그래도 상단은 눈이 좀 많아서 괜찮은 편인데
중하단부는 연아 오면 좋아할 빙질이더군요. -_-b
날씨가 좀 더 추워지고 눈이 좀 많이 보강돼야 할거 같아요 ㅜㅜ
평일이라 그런지 내방객은 토요일 절반도 안 되는것 같았습니다.
대략 무한 뺑뺑이 가능한 정도였고 궂이 라인수를 세자면 2-3줄... ㅡ_ㅡ;
그린/블루 오픈하면 그리워지겠지요. 아니면 챌린지로 도망 ㅎ
한시간 동안 열심히 타다 동호회 형님 콜로 식당앞에서 생일빵을 하고
올해 들어 첨으로 횐님들 뵌 순간이었네요.
자녁에 가입만 했지 코빼기도 안 비춰서 미안했어요 =_=;
그래도 길마님은 알아보겠더라는... ㅎㅎ
잡소리가 길었네요.
마지막으로 사진 여러장 (그린/블루 슬로프) 투척하고 갑니다.
혹시나 이번주나 다음주 오픈 기대하시는 분들은
살포시 접으시고 강원권 원정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ㅜㅜ
우측 오렌지 슬로프와 좌측 녹색 잔디밭(?) 입니다.
잘 안 보이실까 리프트 타고 올라가다 다시 한번 찰칵~
그나마 좀 있던 눈도 사라져버렸네요.
그래도 잘 안 보이신다구요?
정면 샷입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폭망...
비교되는 쨍쨍한 오렌지... 빙판이라 아쉬웠다는...
마지막으로 올리올리에서 오렌지 바라본 사진입니다.
나무 추울까봐 반짝반짝 전구를 입혔네요.
즐거운 밤 돼세요~ ^^
ㅠㅠ 그린이 정말 그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