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잭팟을 타고 있어서 조금 적어보고 갑니다

에이젼트는 타본적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라이딩 비중이 높으신 분들이

더 선호하는 데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그라운드에 좀 더 비중이 높으시다면 잭팟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도 이미 써주셨지만 노즈와 테일이 소프트한 역캠버

(손꾸락으로도 꾹 누르면 펴질 정도)

허리는 정캠버입니다. 그리고 엣지가 어쩌고 저쩌고 엣지인데 그립력이 좋다고 하는데

흠..좋겠죠 모..제 육안으로는 엣지 포인트가 보이진 않아서..

일단 부드러운 노즈와 테일 덕분에 프레스 계열이 쉽고요

카빙도 꾹꾹 눌러주심 단단한 허리 때문에 리바운딩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전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라 알리 같은거 하면 테일이 튕겨주는 건 조금 부족한 것 같네요

초중급 슬롭에서 카빙 전혀 무리 없었던 것 같고 급사 가심 노즈와 테일이 힘이 부족해서

카빙보다는 슬라이딩턴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카빙이 안되는 건 아니구요

고프로로 고속에서 찍은 영상 보면 노즈와 테일이 파르르 떨리긴 합니다만

전 계속 만족하면서 타고 있고요 영원히 간직할 것 같네요

라이딩 트릭 둘다 놓칠수 없다면 잭팟이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저도 롬아티팩트를 0809때부터 1112까지 탔었는데요

잭팟 타시면 금방 적응하실 것 같네요 예전에 정캠 역캠 다 들고다닌 적도 있었는데

잭팟 한장만 들고 다니면 되니까 그라운드랑 라이딩 다 어느 정도 충족 시켜주기 때문에 편하기도 하구요

지금까지 타본 데크는

0607 에어워크 데크?

0809 버튼 오퍼레이터

0809 롬 아티팩트

1011? 시그널 파크라커

1112 YES 잭팟

1213 매트릭스 스키티즈 (이건 리콜 때문에 이번주 다시 개시합니다)

아 그리고 전 라이딩 90 그라운드 10 입니다...

(실력은 초보입니다)

이중에서 1112 이전으론 잭팟 빼고 다 방출했습니다. 에이젼트도 좋은 데크이니

둘 다 타보시고 더 편하신 것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