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동생이랑 얘기하는데 얘가 자꾸
"원빈 오저씨가~~~그 오저씨가~~" 막 이러길래
도대체 오저씨가 뭐야!? 하고 물어봤더니..
오빠+아저씨....
오빠라고 하기엔 나이가 많은 아저씨같은 남자를 저렇게 부른다더라구요.....
헐....
예전에 친구 카톡 프로필 알림말에
"TGIF♡" 라고 써있길래 패밀리레스토랑 갔다온줄알았는데
"Thank God Its Friday" 라고 하고...
쓰봉,버카충,맥날,감튀,고치돈 등등등...
이제 말 줄이는거 무서울지경...ㅠㅠㅠ
요즘 학생들 줄임말은 도통... 어렵더라구요. 너무 줄이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