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형님 ..께 멀직이서 인사하고
손잡고 아무말도 드릴수없었습니다.
형수는 지은이 낳다 먼저 세상떠나..
이번엔 아가도 따라서 하늘로 ..
오히려 절 보시곤 잘지냈냐는
따뜻한 인사를 해주시네요.
아
지인형님 친인척들도 계셨습니다.
여동생분이 지은이 한테 줄옷이 .있으니
마지막 길에 입혀주고 싶다며
울고불고ㅠ
한바탕 소동을 부렸다고 하시네요.
미소짓듯 누운 아이가 입은
그 빨간원피스가 너무 예뻣답니다.
밥이나 먹고 가라하시는데
저 일이 있다고
서둘러 나왔습니다.
저도 8개월된 딸아이가 있어서
그랬을지도..
추도해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부x모의료원에서..
지은아 다음 세상에는
아프지말고 예쁜미소로 행복하게 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