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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사람,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단체로 하는 강습에 신청해 본 적이 없습니다 (보드는 항상 혼자 탔습니다). 처음으로 용기 내서 강습을 신청 해 봤는데..... 역시나 안됐습니다. 내 복에 당첨이 안될 것 같다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안되니 많이 아쉽네요.
지금까지 딱 두번 휘팍을 가 봤습니다. 두번 다 심야에 갔었는데, 두번 다 쌩양아치들을 봤습니다. 담배 꼬나물고 보드 타는 넘들.... 벽타고 초보여자사람 지나 가는데 그 앞으로 뚝 떨어져 놀래키는 넘들......
그 이후로 저에게 휘팍은 절대 가지 말아야 할, 양아치가 넘실대는 스키장으로 인식 되었습니다 (그냥 제 생각이 그랬다는 겁니다. 휘팍 다니시는 분들 혹시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번에 휘팍에 대한 제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