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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는 같은팀 동료.. 1~2시간에 한번씩은 담배를 피우는 것 같아요.

담배는 밖에서 피우시니 다행이긴한데, 피우고 사무실 자리에 앉은순간부터 너무 괴롭습니다.

전 비흡연자라 담배냄새가 너무 싫거든여.. 숨쉴때마다 담배연기 마시는 기분이라 넘 괴로워요.

그래서 그분 담배피우고 자리에 돌아오시면 전 화장실이나 탕비실 잠깐 가있기도 합니다 ㅠㅠㅠㅠㅠㅠ

기관지가 선천적으로 약해서 어제오늘 공기안좋은 이후로 계속 목도 아픈데... ㅠㅠ

가끔 가글은 하시긴한데, 담배냄새 그래도 납니다..

전에 한번 말하긴 했었는데 나아진게 없네요.

기분 나쁘지않게 배려를 요청하는 좋은 방법 없을까여~~~ 에혀~~~

 

담배피우시는분들.. 가글하고 양치해도 얼마동안은 담배냄새 나요.. 옷이나 머리.. 손 등등..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ㅠㅠ

엮인글 :

CarreraGT

2013.12.05 17:23:23
*.12.68.29

네.

많이 예민하신듯 한데요 -_-

아님.

저희 팀 직원들은 다 천사이거나.. 


저도 6개월간 담배 안피워 봤는데,

담배피고 들어온 동료가 옆에 오면 냄새 나더군요.

역하지만 괴로울 정도는 아닌데,


많이 예민하신듯요.

담배냄새땜에

2013.12.05 17:40:40
*.239.143.110

네 제가 많이 예민한것 같아요~~ㅜ

소개팅할때도 흡연인은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안보겠다고 하기에..ㅎㅎ

다른계절은 창문을 열어서 괜찮은데 요즘같은 계절엔 쫌 힘드네여~ ㅠㅠ

SIMSN

2013.12.05 17:30:29
*.161.148.150

사람마다 역치(수용다)가 다르기때문에.. 공감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해보시는게 어떤가요?

 

잘못 말했다가...관계만 안좋아 질수 있으니..

 

감기 걸렸다는 핑계로..마스크를 써보시는것...도 좋을 듯합니다.

 

은근...무언의 메시지도 전달되고......

 

짧은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즈타

2013.12.05 17:34:36
*.107.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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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흡연자 입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전 그래서 담배 필때 절대 바람이 불지않는 곳에선 피우지 않아요

겨울엔 죽을맛이죠 그래도 그렇게 합니다.


막혀있는데서 피면 옷으로 냄새 다 뱁니다

본인은 몰라요 냄새가 배었는지


그리고 겨울이라 옷이 두꺼워지고 옷 재질상 더 잘 뱁니다.



전 담배 피고 무조건 손닦습니다.


그리고 누가 부르면 안갑니다. (한 10분 정도?)

담배 냄새난다고 좀따가 간다고 해요


뭘 이렇게 까지 하냐고 할수도있지만


비흡연자들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끊을생각은 없습니다.



그분께 본인의 상황을 말하시고


좀더 신경써주길 당부하는 법 말곤 없겠네요

clous

2013.12.05 17:43:59
*.140.59.12

정말 멋져요~!!!

depeche너른하늘

2013.12.05 17:44:56
*.30.207.111

훌륭한 생각이신거 같습니다..교과서로 활용되면 좋을듯,,,흡연인 비흡연자 배려 기본서

담배냄새땜에

2013.12.05 17:46:20
*.239.143.110

비흡연인으로써 정말 감사드리고 싶네요^^

팀원분도 담배피우신후에 가글도 종종하시고 음료수드시고.. 신경 쓰시긴 하는데, 바쁠때 그렇게 못하는것 같기도해요~

같이 일하는 동료이니 백번 이해하다가도 제 몸상태 안좋고 그럴땐 짜증도 나고 그러네염~

회식자리나 커피타임에 좋게좋게 함 말해봐야겠어요~

글쓰니

2013.12.05 17:36:12
*.223.42.210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query=%ED%94%BC%ED%86%A4%EC%B9%98%EB%93%9C%20%EC%97%90%EC%96%B4%EC%9B%8C%EC%85%94%20%EA%B3%B5%EA%B8%B0%EC%B2%AD%EC%A0%95%EA%B8%B0&cat_id=40009663&nv_mid=7091527319&frm=NVSCPRO

청아한향기

2013.12.06 09:53:12
*.251.21.157

전에 이제품 분해한거 올라왔는데 결론은 방향제를 그돈주고 샀다는.. 결론이었는데

내부 구조는 밑에 링크랑 똑같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컴퓨터용 쿨링팬 하나 딸랑~ ㅋㅋㅋ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ckwon69&logNo=120039836259

네오

2013.12.05 18:29:43
*.124.238.241

저도 흡연자 인데,

회사 팀원 중 앞에 있는 친구가 담배 냄새에 예민하다고 하여 이 기회에 끊어 볼까 하다가,

7시간 참았는데, 회의 참석 후 금연에 실패했습니다.

 

그 후 팀원을 저와 먼 다른 자리로 옮겨주었습니다. (저와 그 친구 둘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자리 앞은 공석이구요~

 

담배냄새로 스트레스가 심하신 것 같은데

팀장과 당사자에게 조심스럽게 담배 냄새에 많이 예민하다고 얘기해 보세요.

샤오사랑

2013.12.05 19:19:42
*.7.53.210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사무실에서 피는것도 아니고 밖에서 피고 들어오는거라...
어렵네요 ㅜㅜ

예고없는감정

2013.12.05 21:47:16
*.62.175.79

저도 그래요~ 담배피고나서 저한테 바로 말좀안걸었으면 좋겠어요ㅎㅎ 저희는 여직원파워(?)가 좀쎄서 바로 말해요~담배냄새때문에 못살겟다면서ㅋㅋ
요즘누가담배피냐면서 끊으라구도 구박하고ㅎㅎ

흡연하고싶다

2013.12.06 00:37:24
*.68.242.217

간접흡연이 바로 그런게 간접흡연이라 봅니다.


결국 흡연자가 주변에 있다면 설사 흡연을 안 하더라도 간접흡연이 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흡연자가 하루종일 숨쉬면서 공기를 꽤 오염시키는게 사실이죠.


님이 예민하기보다는 흡연자가 문제인게 맞죠.


하지만 법적으론 어쩔 수 없습니다.


흡연자들에게 뭐라 하면 자기들은 합법적으로 담배 피우는거니깐 뭐라 하지 말랍니다. ㅋㅋ


내가 내 돈내고 담배 피우는데 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그렇습니다. 국가에서 법적으로 흡연자들을 보호해주고 있기때문에 방법이 없죠. 회사를 떠나던가, 흡연자들한테 강제로 흡연복과 방독면이라도 착용시키던가... ㅋㅋ



ㅎㅎ

2013.12.06 10:56:19
*.155.76.122

요즘 흡연자 분들이 대부분 그런거 같습니다...

공공장소에선 담배 안 피우고... 피운 다음에도 본인 냄새 다 제거하고...

바로 손 씻고 가글 하고 하면 냄새 왠만큼은 다 날라가는데 말이죠...

아마 그 분은 담배 냄새가 몸에 많이 베겨 있는 분 같으시네요...

그리고 엮한 담배냄새가 있고, 참을만한 담배 냄새가 있죠...

엮한 쩌든 담배 냄새는 같은 흡연자들이 맡아도 좀 엮하죠...

아마 그 분이 금연하거나 냄새를 없애는건 불가능한것 같고...

본인이 바뀌셔야 되는데.. 마스크를 쓰거나 아니면 자리를 옮기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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