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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영어권 나라로 이민가서 사는게 가장 빠른 길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학원 및 온라인 동영상 강의 포함해서 네이티브 처럼 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 뭘까요?

 

영어고수님들 추천 바랍니다.

엮인글 :

..

2013.12.05 19:34:55
*.116.127.206

네이티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영어(회화)를 꽤 잘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이라면

회화교재 시리즈를 통째로 완벽암기 후

거울보며 직접 발화연습 10000시간 이상 쯤 하시면

기본적인 회화 가능하겠죠.

張君™

2013.12.05 19:35:59
*.32.235.163

좀 더 구체적으로요. 교재 같은거 추천해줄만한 것 있나여?

..

2013.12.05 19:43:18
*.116.127.206

민병철생활영어 시리즈로 공부한 세대라서

요즘 교재는 잘 모르겠네요.

 

영어습득에 가장 좋은 것은 문장을 통째로 암기 >>> 질문&대답 통째로 암기 >>> 짧은 회화를 통째로 암기

 

머 이런식이라고 생각해요.

 

회화를 통째로 암기해도 특정상황 아니면 사용하지 못하는거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는데

 

정말 완벽히 통째로 암기해버리면 상황따라서 임기응변이 가능해집니다.

 

이게 어떤 상황인지는 머리로 이해하기는 힘들고 직접 느껴봐야 하는데

 

그 단계까지 못가고 포기하는 사람이 1000명중 999명 쯤 될겁니다.

긴지

2013.12.05 19:45:00
*.90.60.158

그냥 취미로 조금씩 영어공부하는 1인 입니다.

목표가 단시간에 Native라면 24시간 영어로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시는 수밖엔 없습니다.

영어방송만 듣고 Native와만 대화하고 영어만 읽고 쓰는 그런 환경이요.

지금 Native들이 자라온 환경이 그럴 테니까요.


긴지

2013.12.05 19:49:01
*.90.60.158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드리지는 못하는 점은 죄송합니다.

글쓴님의 스타일을 알기는 힘들어서요. 실제로 외국 나가보니 엉터리 회화를 하지만 그걸 바탕으로 문법을 다듬어

나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님의 말처럼 먼저 문법책이나 회화책을 통째로 암기해서 응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접근해 나가는 방식이 다르다는 말씀입니다. 그건 글쓴님께서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계획을 세워보시면 될 듯합니다.

..

2013.12.05 19:53:23
*.116.127.206

참고로 단기간에 마스터하려고 하는 분들 대부분이 중도에 포기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대학생때 4년 유학을 다녀온 친구들 중 세미네이티브 정도 수준이

 

되는 친구는 몇 안될겁니다. 100% 영어환경에서 4년 동안 생활했음에도 불구하고 세미네이티브 수준이 안되다는 것은

 

그사람의 능력이 모자란게 아니라 그만큼 어렵다는거죠.

 

그렇다면 국내에서 네이티브 수준으로 올라가려면 정말 미친듯이 공부한다고해도 시간이 어느정도 걸릴지

 

가늠해보세요.

..

2013.12.05 19:57:30
*.116.127.206

너무 부정적으로 글을 올려서.......

 

전문가가 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그냥 편한 마음으로 네이티브가 아닌

 

기본적 의사소통 가능한 수준쯤으로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긴지

2013.12.05 19:59:52
*.90.60.158

질문하고 상관없이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세미네이티브면 어느 정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TBS efm에 교포 진행자들 수준인가요?  

파트너

2013.12.05 20:08:14
*.1.167.179

진짜 모르는구나....

샘해밍턴 만나면 해결되는 걸...

물론 신음만 배우는 경우도 있지만

 

..

2013.12.05 20:11:23
*.116.127.206

그런가요,,,, 근데 샘이 영어로 안하고 한국어로 하면 어쩌지요

..

2013.12.05 20:09:25
*.116.127.206

tbs efm을 듣지를 않아서...

아리랑티비 진행자들하고 비슷한가요?

그정도면 저는 네이티브 중에서도 상급이라고 봅니다.

제 기준의 세미네이티브는

네이티브 초중등학생과  큰 문법적 오류없이 자연스럽게 대화의 흐름을 이어나갈수 있는 회화 정도....

차차라떼

2013.12.05 20:55:43
*.102.218.131

저의경우 지금은 한참 안쓰다보니 안됩니다.ㅠㅠ

24살때 혼자 배낭여행 4개국 47일동안 돌아다니는데 불편함이 없었는데 말이죠...!

10년이 지난 지금은...-0-;;지나가다 외쿡인만 봐도 무서워요ㅋㅋㅋ

전 영화를 완전히 외워버렸어요!! 한달에 한편을 선택해 남자 대사를 다 외워버립니다..-0-무식한 방법 같지만

여자대사에 받아쳐주는 재미도 있고 처음엔 3분 가능했던게 풀타임 90분 가능하게 될때 성취감은 말 할수 없습니다.

단 영화 선택시 남녀둘이나 많으면 셋정도의 주인공이 계속 치고받는 영화를 선택해야합니다~

만화는 절대 아니구요...문법 사용하는 단어자체가 틀립니다...

또 한가지 방법은 소모임을 구성하셔서 만나면 무조건 못하든 잘하든 맞는 문장이든 틀리든 영어로만 대화를 해보세요~

처음에는 개판일지 몰라도 그게 한달~두달 일년되시면 발전된 자기모습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화이팅 하셔요!

더치베어

2013.12.05 22:03:58
*.234.223.73

네이티브까지는 아니더라도 외국인 애인을 만나면 급속도로 는다고 하더라구요..;;;

왼쪽눈

2013.12.05 22:30:13
*.159.161.131

생활영어 인강 적당한거 선택해서 날마다 몇 문장씩 외우고 말하고....

이때 발음이나 문법이나 이런거 신경쓰지말고 그냥....

그리고 어느정도 외웠다 생각되면 이태원이나 스카이프 같은데서 실재 외국인 만나서 그걸 써먹으면서...

Muymuy

2013.12.06 01:19:19
*.178.3.202

지나가다가 저도 차차라떼님이 쓰신 댓글에 공감되서 .......

딱히 해외에서 살앗다고 하기도 뭐하지만 가족들이 있어서 미국엔 방학때마다 갔습니다...

연수랍시고 칼리지나 유니에서 해주는 esl코스 들어봐도 도움 안되서 3개월 다니다 때려치고

(영어로 문법을 또 가르치더군요....)

영화 한 편 받아서 처음에는 그냥 한글자막으로 쭉보다가 . 한번 보고 나서는 자막끄고 들리던 안들리던

그냥 봤습니다. 그렇게 한번 더보고 나중에 볼때는 영문 스크립트 다운받아서 봤구요...  안들리던거 체크하고 발음안되는거

계속 말해보고 쭉 하다보니 진짜 실력 늘더라구요....그리고 미친놈 처럼 계속 중얼거리고....이 덕에 외국인 여자친구도 사겨봤네요....

아..영화는 비 포 선라이즈,레옹 이였어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영화.....

돌아라돌아

2013.12.06 01:42:58
*.1.214.233

현지에 가도 늦은 나이에 가면 네이티브 스피커 되는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저도 유학 햇지만 3년차에 아는 현지인 친구가 이제 좀 발음이 현지인 같은데? 라고 하더라구여.

근데 웃긴건 그 발음 이라는게 하루에 수십번씩 하는

-잘 지냇냐?

-뭐 그냥 그랫지 << 요거 하나임.  길 문장 말할려고하면 악센트가 깨져요.

그리고 현지인들은 외국인의 현지인 발음보다 얼마나 자기의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하느냐를 봅니다.

여기엔 문법(언어에는 고급문법이라는게 존재하죠)과 적절한 언어표현(단어가 가지고 있는 추상적인 표현?이라고 해야 되나)

과 단어선택등이 있죠. 외국인들이 외국인이라는 걸 인지한 상태에서 대화를 하기 때문에 발음은 솔직히 그렇게 큰 신경을 쓰지는 않아요. 물론 B와 V 등과 같은 발음은 당연히 구분해 주셔야죠.

가장 중요한 건 확실한 자기의사표현입니다. 발음은 보너스라고 생각하세요.

한국에 살면 절대 네이티브 스피커 못 됩니다.

해일로

2013.12.06 02:57:46
*.216.30.198

13살이 넘어 가셨다면 원어민 수준 못됩니다.
저도 한국에선 영어를 나름 잘하는 편입니다. 기본 의사소통은 무리 없이 하구요 지식 전달이나 구체적인 정보 전달은 주제에 따라 다르지만 이것도 무리 없이 합니다. 말하기는 쉽습니다 다만 리스닝이 제일 어렵죠.
특히 이민자들 영어는 진짜 알아 듣기 힘듬니다.
제가 캐나다에 있을때 인도영어를 들어 봤는데 진짜 어려워요 스피킹보단 리스닝이 우선시 되야합니다. 전 테드로 리스닝 하고 있는데 아주 좋아요 테드 보세요!!g

탁구

2013.12.06 06:58:19
*.46.237.149

근데 왜 네이티블 목표로하시는지... 무조건 해야만하는 상황이거나 열망이 매우강하거나... 암튼 강력한 동기가 없으면 중도포기할 확률 매우높을듯 합니다...

Marco™

2013.12.06 09:05:52
*.169.189.195

네이티브의 기준이 정확히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현지인 수준의 발음과 액센트와 어휘구사 능력을 원하신다면 이미 늦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도 아닌 유일한 방법은 5~6세 이전에 이민 가서 사는거에요.

제가 잠시 5살쯤 이민 온 아이와 12살쯤 이민 온 아이를 만나서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어휘구사능력은 차이 없으나 발음, 액센트 차이 납니다.

밴틀리

2013.12.06 09:06:43
*.159.116.129

영어 잘 못하지만 정확한건 포기하지 않고 끊임 없는 노력이 제일 빠른 답입니다 그리고 네이티브 현실적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ㅎㅎ

2013.12.06 11:09:55
*.155.76.122

3년 걸리는 방법입니다.

매일 영어로 된 방송만 봅니다.. 못 알아 들어도 그냥 듣습니다...

차에서 라디오도 외국방송... 음악도 모두 팝... 영화도 외화...

귀에 무조건 영어만 들리게 생활을 하세요...

중요한건 못 알아 들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이태원 자주 가셔서 그냥 외국인들과 대화해 보세요...

길을 물어본다거나 괜찮은 식당이 어디 있냐고 물어 본다거나... 등등요~

내가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대화 좀 하자 이런거 하지 마시구요~

대화 할 때는 완벽한 구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는 범위내에서 대화하세요~

처음엔 뜻만 통하고 알아듣기만 하면 됩니다.. (이건 외국인과의 대화에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어느 정도의 구사를 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위 방법으로 딱 3년 정도 하시면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 없이 회화 가능합니다...

1년 반~2년 정도 되시면 귀가 딱 트이시고 그 다음에 말이 트이실 겁니다... 

문법을 동시에 공부해도 괜찮긴 한데... 그렇게 하면 영어가 지겨우실 겁니다...

하지만 현지인 수준의 구사는 못 합니다...

생활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언어구사도 많이 다릅니다...

무조건 그 나라에서 어렸을때 부터 생활을 해야 완벽히 할 수 있습니다...

노출광

2013.12.06 12:37:36
*.156.92.49

환경을 조성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회화학원 다니고... 외국인 친구 만나고... 또 외국인들 많이 오는 Bar나 클럽같은데 자주 가고... 

미국 드라마 시리즈 보고..

.(의외로 영어가 저절로 튀어나온적 있어서 깜놀) 

 

뭐, 미국 꼬맹이들이 문법 배웠기 때문에 영어 하는거 아니거든요...우리 나라 꼬맹이들도 마찬가지... 

 

 

 

노출광

2013.12.06 12:53:29
*.156.92.49

저번에도 글 올리셨죠?   

 

제 개인생각으론...  언어영역은 너무 어렵게 접근하면 금방 피로가 쌓이게 되는거 같아요...

가볍게  ...반복되는 기초영어로 시작해서 (이 정도만으로도 외국인과 대화 가능합니다) 

그러면서 내공을 쌓아가면 좀 더 지치지 않고... 쉽게쉽게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외국인들이 자주 오는 BAR나 클럽같은데 보면...일하는 친구들 외국인들과 기본 대화 가능한데요...

얘네들이 원래부터 영어를 하는게 아니고...그냥 반복되는 대화니까...대충 할 수 있는것이거든요... 

 

가볍게 가볍게...접근하시면서  흥미를 느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 개인적으론 영어 못합니다...)  

노출광

2013.12.06 12:57:57
*.156.92.49

웃긴게...

우린 영어 기본 12년 의무로 교육받는데...  6살 짜리 꼬맹이의 한국어 실력보다 못한게 현실이죠.   

 

즉, 우리가 한국어를 배우는것처럼...

영어도 그렇게 배울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 6살짜리 미국 꼬맹이의 영어실력만큼은 따라잡을 수 있겠죠? 

뜨거운수박

2013.12.06 15:34:41
*.192.10.37

영국인으로 환생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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