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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의 머릿속은 답이 않나오네요 ㅠㅠ
완전 패닉이죠...
그이유는....
올해초 회사내 다른부서에 인원이 모자르다하여 부서이동을 하였고,
이동하면 잠시만 있다가 다시 원복한다라는... 계획으로 업무를 시작 후 현재까지 왔어요...
이동후엔 주말이 사라지고... 교대근무가 돌아가고... 연차가 썩어나게 되더라구요...
여기까진 중요한게 아닙니다...
정말중요한건................................................................
얼마전 여자친구와 크리스마스, 연말에 알콩달콩 잼잇게 보낼 궁리하고
크리스마스땐 같이 보딩도 하기로... 그렇게 즐겁게 이야기를 했었어요...
물론 둘다 들떠있었죠....
그런데 오늘................... 근무표가 나왔는데.................................................
크리스마스 그주 자체가 야간근무..................................
나홀로 야간근무.........................................
연말 정상근무...........
1월1일 정상근무...................................
하아........ 일이야 하면 되죠 그럼요..... 돈도벌고.......... 좋게좋게 생각하면 될꺼에요~ 그럴꺼에요~ 근데 문제는...........................
여자친구한테.........어떻게 상황설명을 드려야할지............ OTZ
크리스마스때 만큼은..... 꼬옥 부탁한다고 하던데....... 있어준다고 약속도 했는데..........
주간근무도 아니고..... 야간근무......... 하아...................................... 이건뭐 수습불가상태..........
머부터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네요.........ㅠ_ㅠ
남은연차 주간근무일때 막들이밀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