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알록달록 요란(?)하게 보드복 입으시고 슝슝 날라다니는 분들을 보면서
우왕굳.대박.멋있다!!!!!!!!!!!!!!!! 라고 생각했거든용
근데 .... 올 시즌은 스키장위에 올블랙 보더들이 왜그렇게 멋있어보이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진짜 머리에서 발끝까지 올블랙!!!!!
나이들면 핑크색.빨간색 좋아한다는데
점점 다크해지는지 왜이렇게 시커먼게 좋을까요 ㅋㅋ
저도 밝은 보드복,형광계열 옷밖에 없는데..
자꾸 꺼멍자켓.꺼멍팬츠가 눈에 들어와요...
근데 얼굴 크고 키 크고 덩치 산만한 제가 입으면그냥 "야 4887 너지???"가 될거같아서 걱정...
여자화장실 들어갈때 청소해주시는 이모님들께
"어이!총각!여자화장실 왜들어왓!!!!!!"하실거같아 또 걱정....
아...검은색 너 갖고싶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