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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전에 바인딩각도 여쭤봤었는데 15/-3으로 바꾸고 한껏 편안해졌다는 후기를 남기묜소...질문드립니다.
버튼 민트 부츠를 신고있습니다. 사고나서 4시즌째 보냅니다만 비루한 마일리지로 뭐 실력은 아직도..욕심안내고 그냥 살랑살랑 타고 내려오고 떡볶이나 사먹고 그런재미로 탑니다..
암튼 부츠가요..
뒤꿈치를 잘 못잡고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토턴하면서 다운하면 제의지와 상관없이 발꼬락에 힘이 들어가요.
정강이로 누를때 부츠가 통으로 움직이는 느낌이 아니고 누르는 부분이 찌익 늘어나면서 내려가는 기분이 듭니다.
역시 제의지와 상관없이 발꼬락에 힘이 들어가요.
그러다보니 데크는 불안불안 다리는 까치발..
앵간히 신기는 했지만 아직 겉으로는 새것처럼 보여서 신경안쓰고 고글따위나 질렀는데...ㅡㅡ;;; 부츠바꿔야 될라나요...
예전에는 안넘어지고 내려오는데 바쁜 초긴장 왕초보때라서 그런거 잘 못느끼고 탔어요..아니면 남들도 원래 다 그런건가부다 하고 탔거나..
근데 이제 여유 좀 생겼다고 그런게 자꾸 신경쓰이고 불편하네요.
엄청난 전투보딩할 것도 아닌데 걍 깔창이나 하나 구겨넣고 탈까요...
추천해주실만한 부츠 있으면 몇가지 말씀 좀 해주세요..학동가서 신어보게요..
이월상품으로 25만원이내로..신상품으로 25만원 잡으면 또 버튼 민트수준에서 못벗어날것같아서리..ㅡ.ㅡ;;
생긴건 그렇게 안생겼는데 제가 좀 매가리가 없어요.
끈묶어줄 남친도 이제는 없고요..원래부터 주로 혼자다니고요..
끈부츠는 좋은건 알지만 그래도 좀 피하고 싶어요..ㅠ.ㅠ
간단한 부츠추천해주세요 글인데 왠지 신세한탄하는 글이 되버린 듯..
*요게 이월 상품이네요.http://www.isnow.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79484&mcode=024&scode=&search=&sort=order&type=X&xcode=013
저도 여자사람인데 친오빠가 결혼함으로 인하여 부츠를 혼자 끙끙 거리며 신고 있습니다.
오빠 없어도 셔틀버스로 잘 다니긴 했지만 ㄱ-;
하여튼 제가 내년 되면 사려고,
Flow시리즈의 HYLITE를 보고 있어요(Flow의 같은 세트 바인딩도 이월로 기다리는중...)
릴로 감는 릴부츠 형식인데 여자들은 남성들보다 가벼워서 릴이 그렇게 쉽게 터지진 않을 거에요.
남성분들은 체중을 싣고 다니시느라 릴부츠 터진다고 기피하시던데...
그건 다 옛날 이야기 인 것 같아요.
한 번 봐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