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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가깝고 탈만하다는 아는 형님의 정보를 듣고....
시즌 몸풀러나 가볼가하고 오전에 다녀왔습니다....;;;;
하이원. 무주만 가본 사람으로서;;;;; 처음 슬로프를 본 순간
마음속에서 (아... 이건 아닐거야 이건 아닐거야... 저 산 너머에 뭔가 다른것이 있겠지)
하며 리프트나 곤돌라 같은 루트를 쭈~~욱 돌아봤는데 산을 넘어가는 건 없더군요 ㅠㅠㅜㅜㅜㅜㅜ
여튼 기대를 많이하고 가서인지 조금 많이 실망했습니다.......
왜 양지로 가면 모든사람들을 다 안다고 얘기하는지 글로만 보다 직접 경험하고 왔습니다.
-부지런해지자 부지런해지자!! 하이원으로 가자!! 자신을 다독이면서.............
ps 양지다니시는분들! 다른 슬로프 다 열고 심야에는 탈만 한가유?